요리팁
싱싱한 파래는 흐르는 물에 두세번 깨끗히 헹구어 불순물을 없애주셔요~
오징어 대신에 조갯살을 넣어도 맛있답니다.
파래가 서로 세밀하게 엉겨있어서 부서지지않고 깔끔하게 잘 부쳐진답니다.
전은 중불에서 기름을 넉넉히 넣어 부쳐내야 부드럽고 쫄깃해지며
특히나 파래전은 색이 곱기때문에 너무 노릇하게 부쳐내지 않는게 보기에 좋답니다.
양파를 한개정도 갈아서 넣어주셔도 아주 감칠맛이 나는데
양파즙을 넣으실땐 반죽의 물양을 적게 넣어서 농도를 잘 맞춰주세요~
* 재 료 *
* 파래 1팩, 오징어 1마리, 홍고추 2개, 부침가루(밀가루)500g (5컵정도),
계란2개, 생수 1컵, 소금약간, 식용유
1. 파래는 흐르는 물에 잘 헹구어 씻어준 후
체반에 받쳐 물기를 빼준 후 잘게 썰어준다.
내장을 제거해서 손질한 오징어는 고추와 함께 잘게 다져준다.
2. 넓은 볼에 재료와 밀가루, 소금 1/2티스푼, 계란을 넣어주고
물을 넣어 반죽해준다.
(이때 물을 한꺼번에 다 넣지 말고 반 즘 넣었다가
추가로 더 넣으면서 농도를 맞춰준다)
* 반죽은 수저로 떠서 적당히 살짝 흐르는 정도도 좋다.
3. 팬을 달구어준 후 기름을 넉넉히 둘러준 후
수저로 한 스푼씩 떠서 동그랗게 모양을 만들어 앞뒤로 부쳐준다.
(이때 불은 중불정도로 잘 조절해가며 부쳐준다)
4. 부쳐낸 파래전은 쟁반이나 넓은 나무체반에 곱게 올려가며 완성한다.
* 소금간이 적절히 되어 간이 맞으면 그냥 내어놓아도 좋고
간장+식초+물을 섞어 초간장과 함께 나가도 좋다.
오동통한 오징어살과 향긋한 파래가 정말 환상적이랍니다~
파래전을 부치실때 솔솔 풍기는 향기는
음....
맛있는 파래김을 구울때 나는 향있죠?
그런 고소한 향이 풍긴답니다.
진한 녹색의 파래가 저렇게 부쳐놓으니
너무 고운 푸른색이 되네요~
파래한팩에 천원+ 오징어 한마리 1500백원 ㅎㅎㅎ
가격도 참 착하답니다.
하지만 손님상에 내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멋지답니다.
파래전은 팬가득 크게 부쳐내시는것보다
한입크기로 작게 부쳐내시는게 더 맛있는것 같아요.
추운 겨울이 신나는 이유 중 하나는
싱싱한 바다먹거리가 넘 많다는것 ^*^
우슈의 푸드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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