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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얼음동동 막걸리와 함께~ 매콤 고추장떡

쉐로모 2009. 9. 17. 15:51

 

 

 

요리팁

간단하게 만드는 고추장떡입니다. 

워낙 찹쌀가루를 넣어 떡처럼 빚어서 부쳐내지만 밀가루를 넣어 간단히 부쳐냈습니다.

 반죽은 너무 묽지 않게 해주고 김칫국물과 고추장이 들어가므로 

따로 소금간을 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김치는 새콤하게 잘 익은것을 사용하시고 김칫국물을 꼭 넣어주세요.

 

 

 

* 재 료 *

 

밀가루 (부침가루)2컵, 배추김치 1/2포기, 부추 1주먹, 청양고추 2개, 홍고추1개,

고추장 1스푼, 김칫국물 1/2컵, 물 1/2컵

 

 

 

1. 김치와 야채는 잘게 다져서 믹싱볼에 넣어준다.

고추장도 함께 넣어 잘 버무려준다.

(고추장은 물에 풀어서 망에 걸려주면 곱게 내려진다)

 

 

 

2. 밀가루와 김칫국물, 물을 넣고 적당한 농도를 맞추어 반죽을 만든다.

(물은 처음부터 다 넣지 말고 농도를 봐가면서 조금씩 넣어준다)

 

 

 

3. 기름을 넉넉히 두른 팬에서

수저를 이용해서 한스푼씩 떠서 부쳐준다.

한입크기정도 부쳐내며 팬위에서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주면 되고

불은 중불로 맞추어서 앞뒤로 잘 익도록 부쳐준다.

 

 

 

4.부쳐낸 고추장떡은  쟁반이나 넓은 접시에

키친타올(기름종이)를 깔고 가지런히 놓는다.

 

 

 

* 완성된 고추장떡은 드실 만큼 그릇에 담아 내어놓으시면 완성이랍니다.

 

 

 

* 술안주로 드실때나 손님상에는 깔끔하게

작은 꼬치에 끼위 세팅하셔도  좋답니다.

 

 

 

* 매콤하고 쫄깃한 고추장떡이랍니다.

 

 

 

 

비가오는 날엔

왠지 기름냄새 나는 요리나 밀가루 요리가 생각납니다.

이런날엔 한 낮에도 막걸리 한잔이 생각난다는 ㅎㅎㅎ

따끈한 고추장떡도 맛있지만

식어도 쫄깃한것이 맛있는것 같아요.

넉넉히 부쳐내서

맛있게 드시고

남은 고추장떡은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시면

이틀정도는 차갑게 드셔도

데워드셔도 괜찮은것 같아요.

도시락으로 싸도 참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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