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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후루룩~~ 오색 빛깔 고운 잡채

쉐로모 2009. 9. 17. 15:27

 

 

요리팁

잡채에 들어가는 재료는 야채와 고기등 기본이 있긴 하지만 

때에 따라 해산물을 넣어주시거나 상황에 따라 있는 야채만 가지고도 충분히 맛있는거 같습니다. 

야채는 소금간을 해서 살짝 볶아야할 양파나 당근, 파프리카같은 경우에는 한번에 볶아주셔도 좋고 

버섯은 양념된 고기와 함께 볶으면 고기양념이 버섯에 베어서 훨씬 맛있답니다. 

당면은 삶아서 팬에서 양념장을 넣고 한번 볶아주시면 

버무릴때 물기도 없고 면자체에 양념이 충분히 베어있어 맛있답니다. 

 

 

 

 

* 재 료 *

 

* 당면 1팩(10인분용), 돼지고기 안심 200g(혹은 쇠고기), 시금치 1단.

표고버섯 5개, 새송이 버섯 2개, 파프리카 1개, 양파 2개, 당근 1/2개,

양념장 : 진간장 1컵, 통깨 2스푼, 설탕 1/2컵, 참기름 2스푼

 

 

 

1. 돼지고기는(쇠고기) 간장 2스푼, 다진마늘약간, 후추, 참기름, 설탕약간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서 양념해서 준비한다.

 

2. 버섯은 적당한 크기로 채썰어 양념한 고기와 함께 그릇에 담아둔다.

 

3. 야채도 길이를 맞추어서 채썰어서 준비한다.

 

4. 그릇에 양념장을 만들어 준비한다.

 

 

 

5. 시금치는 소금을 넣은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찬물에 살짝 헹구어준 후 물기를 빼주고

소금, 참기름, 깨를 넣어 무쳐준다. (다진마늘은 취향에 따라 넣어준다)

 

 

 

6. 당면은 끓는 물에 7분 정도 삶아서 흐르는 찬물에 두세번 헹구어준 후

체반에 받쳐서 물기를 빼주고 가위로 서너번 잘라준다.

 

7. 크기가 넉넉한 팬에 기름을 두루고 소금간을 살짝 할

야채들을 먼저 볶아서 잡채를 버무릴 큰 볼에 담아둔다.

(야채는 너무 오래볶으면 씹히는 맛이 없어지므로 반정도만 익혀준다)

 

8. 기름을 살짝 두룬 팬에 고기와 버섯을 넣어 볶아주고 볼에 합쳐서 담아준다.

 

9. 물기가 빠진 당면은 만들어놓은 양념장을

2/3정도 넣어서 잘 스며들도록 볶아준다.

 

 

 

10. 큰 믹싱볼에 넣은 당면과 야채, 고기를 잘 버무려준 후

간을 봐가면서 나머지 양념장을 추가로 넣어주며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살짝 넣어준다.

(잡채의 간은 간장과 설탕으로 조절해주면 된다)

 

 

 

* 완성된 잡채는 접시에 소복히 담아 내어놓는다.

 

 

 

촬영하고 남은 야채들이

냉장고안에 그득한데...............

요걸 빨랑 해치워야지싶어서

후다닥 만든 잡채랍니다~

마침 손님도 오시고 해서....

한가득 비벼서 먹고..

수위아저씨도 가져다드렸어요~

잡채는 나눠먹어야 맛있다는..ㅎㅎ

이상하게 잡채는 양을 적게 만들면 기분이 나질 않아요

10인분이라 포장되어 있는 한팩이상은 만들어줘야 ㅋㅋㅋ

남은 잡채로 잡채만두까지 만들까 했으나...

기력이 딸려서 ^*^

오랫만에 만들어 먹으니 참 맛있네요

 

 

 

 

 

 

우슈의 푸드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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