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집에서 즐기는 깔끔하고 시원한 해물굴짬뽕

 

 

요리팁

짬뽕의 기름기가 싫으시다면 고추기름 대신 올리브유에 다진마늘과 고춧가루를 넣고 

은근한 불에서 볶다가 해물을 넣어 

국물을 내어주셔도 개운하답니다.
우동면대신 생칼국수면도 쫄깃하고 맛있구요.
조미료가 듬뿍 들어가는 짬뽕보다 해물자체의 시원한 국물맛을 즐기세요.
밋밋하다싶으면 혼다시를 조금 넣어주셔도 괜찮구요.

 

 

 

요리재료

홍합2주먹, 생굴1봉, 새우5마리, 오징어1/2마리, 쭈꾸미5마리
양배추2장, 양파1/2개, 목이버섯5개, 팽이버섯1봉, 쑥갓2주먹, 우동면2팩(생칼국수면), 홍고추1개
다진마늘1스푼, 고추기름2스푼,고춧가루 3스푼,국간장1스푼, 소금

 

 

 

1. 해물은 각자 잘 손질해서 준비한다. (오징어, 쭈꾸미등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비한다)

2. 양배추와 버섯, 고추는 굵게 채썰어 준비하고 목이 버섯은 물에 잠깐 불려 잘라준다.

3. 깊은 냄비에 고추기름과 마늘, 고춧가루를 넉넉히 넣어 은근한 불에서 볶아준다.

4. 홍합과 해물, 야채를 넣어 볶아주다가 생수를 부어준다.

5. 끊어오르면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하고 우동면과 굴을 넣어 끊여준다.(혼다시를 살짝 넣어준다)

6. 완성되기 직전 팽이버섯을 넣고 그릇에 담아 쑥갓을 올려 나간다.

 

 

짜장이냐...

짬뽕이냐...

항상 고민합니다

이젠 둘다 먹을수 있는 메뉴도 나와 참 신기합니다.

얼큰하고 시원한 굴짬뽕은

밖에 눈이 올때 정말 먹고 싶은 메뉴중 하나랍니다.

진정 감칠맛나는

동네짜장면집의 비밀은 조미료라는 ^^;

어느새 길들여져버린 그 입맛은

어쩔수 없겠지만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맛이 생각나신다면

한번 끓여드셔요 ~~~~ 

 

 

 

 

 

우슈의 푸드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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