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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동태로 만드는 맛깔스런 조림반찬~동태간장조림

쉐로모 2009. 9. 17. 15:04

 

 

요리팁
마른 명태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불에 살짝 불린 후 조려도 아주 맛있답니다.
동태는 생태보다 살이 단단한 편이므로 조림으로 하면 괜찮구요.
설탕대신 물엿을 넣어 조리시면 농도가 쉽게 나고 약간 식을때 그릇에 담으세요.
너무 뜨거울때 담으시면 살이 부서지므로 조심하시구요.

간장은 처음부터 너무 많이 넣으면 짜지므로 유의하시고 

미리 양념을 재워두고 조릴때 물을 넣어 졸이세요. 

 

요리재료
동태1마리,실파(실고추), 깨1스푼 
간장3스푼, 마른홍고추2개, 생수반컵, 다진마늘1스푼, 참기름1스푼, 후춧가루, 물엿1스푼,
 

 

1. 동태는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 반 정도 해동해준다.

2. 믹싱볼에 간장, 마른 홍고추, 물엿, 다진마늘, 참기름, 후춧가루를 넣고 양념장을 만든 후

동태를 넣어 재워준다.(하루정도 재워두면 맛있지만 시간이 없다면 그냥 해도 괜찮다)

3. 바닥이 두터운 냄비에 양념한 동태를 넣고 생수를 반컵정도 부운 후

뚜껑을 닫고 중불에서 끊여준다

4. 중간에 뚜껑을 열고 잘 믹스하고 불을 약간 세게해서 국물이 거의 베게 조려준다.

(이때 간을 보고 싱거우면 간장간을 하고 단맛은 물엿으로 한다)

5. 완성된 조림은 살짝 식으면 그릇에 담에 실파나 실고추, 깨를 올려 나간다.

 

 

말린 명태를 물에 불려

간장소스에 맛나게 해주시던

명태찜이 먹고 싶었는데 마른 명태가 없어서 동태로 했습니다.

부드럽고 쫄깃하고

양념맛도 엄마가 해주시던 그 맛이었습니다.

어떻게 만드냐고 하면

이거이거이거 대강대강

설명해주시지만

그 분의 요리를 먹고 자라서 따라할수 있다는게 다행입니다.

냉동실 한켠에 있는 동태가 있다면

한번 조려서 드세요.

 

 

 

 

우슈의 푸드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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