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코&인테리어
공간활용 200% 수납아이디어 > Part 7
3명의 주부에게 배우는 수납 노하우
“거실, 주방, 베란다에 붙박이장을 짜넣었어요”
박영길씨는 얼마 전에 이사를 하면서 집을 개조했다. 개조하는 김에 집안 곳곳에 붙박이식 수납장을 짜 넣었다. 버려진 공간을 적절히 활용해 집안을 깔끔하게 정리한 박영길씨네 집을 구경해보자.
|
 |
 |
|
▲ 베란다에 붙박이로 짜 넣은 CD장
집이 남향이라 워낙 밝고 환해서 창문을 조금 가리고, 그곳에 CD장을 짜 넣었다. 붙박이식으로 된 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자리를 차지하지도 않고,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
▲ 아이방 벽장에 선반장을 넣어 수납효과를 2배로
오래된 아파트의 벽장에는 행거만 있고 서랍이 없어서 수납효과가 반감된다. 넓은 벽장 안에 서랍장과 선반장을 넣어 수납효과를 높였다.
|
|
 |
 |
|
▲ 주방의 군살림을 모두 해결하는 붙박이장
주방 벽면에도 붙박이장을 짜넣었다. 전자레인지를 넣어두는 칸에는 문짝을 달지 않아 사용하기 편하도록 하였다. 붙박이장의 내부에는 그릇류를 계절별로 분류해서 넣어두었는데 지난 겨울동안 사용하던 그릇과 찻잔은 가장 위칸에 넣어두고, 올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찻잔은 가장 아래칸으로 내려 놓았다. |
▲ 아이를 위해 짜 넣은 키 낮은 신발장
원래의 신발장 옆에 키 낮은 신발장을 따로 짜 넣었다. 아이들이 운동화 끈을 매거나 풀 때 이곳에 앉아서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원래의 신발장 외에 이것이 하나 더 있어 더 많은 양의 신발을 수납할 수 있다.
|
|
 |
◀ 돋운 베란다의 아래에 긴 서랍 설치
안방 앞쪽 베란다를 돋운 후 돋운 베란다의 아래쪽에는 긴 서랍을 짜 넣었다. 이 서랍은 베란다의 길이만큼 긴 것이므로 가족의 철 지난 옷을 모두 넣고도 여유 공간이 남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