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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숯불갈비 안 부러운 직화구이 해 먹기

쉐로모 2009. 10. 20. 10:29

 

 

LA갈비 좋아들 하시죠~?

 

저희 꼬맹이들도 남의 살을 엄~청 좋아하는데

 

소갈비로 해줄까 했더니 돼지 갈비가 더 좋답니다~

 

ㅋㅋ 저야 머 싸고 좋죠~

 

 

갈비도 한 접시 굽고

 

 

밥도 요것저것 넣고 영양밥으로 준비했어요

 

이제 곧 겨울이 올텐데 몸보신 좀 시켜 놔야 겨울에 감기도 덜 걸리고

 

딱히 보약 같은 건 잘 안 먹이니까 먹거리라도 좀 신경 써야죠~^^

 

 

 

 

돼지갈비는 찬물에 5시간이상 담궈 핏물을 빼주고

 

중간에 물은 자주 여러번 갈아줍니다

 

 

양념은

 

간장,배,파인애플통조림,양파,생강,마늘,후춧가루,매실액,흑설탕,소주(맛술/청주)

 

넣어서 믹서에 갈아 면보자기에 즙만 꼭~ 짜서 준비했어요

 

 

청양고추 4개를 썰어서 양념에 같이 재워둡니다.

 

매운맛은 거의 안나지만 느끼함을 조금이나마 더 잡아주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요렇게 해서 하룻동안 김치냉장고에서 숙성을 시켰어요

  

 

요게 어제 재워 놓은 갈비 굽는 사진입니다

 

사진은 디게 맛없어 보이네요~ㅋㅋ

 

갈비집에서 파는 갈비 냄새 완전 똑~같습니다.

 

왜냐면, 요것두 직화구이니까~

 

숯불에 굽는 집도 있고 전기나,가스로 굽는 집도 있으니까요~^^

 

 

골고루 잘 익혀서 접시에 썰어담았어요

 

 

쪽파랑,마늘,청양고추 넣고 끓여 만든 쌈장 얹어서

 

 

요렇~게 한 입 먹습니다.

 

오물오물,,, 음,,, 배추도 아삭하고 쪽파향도 좋고~ ㅋㅋ

 

배추는 어제 샤브샤브 먹고 남은거에요 ^^

 

 

보리랑 쌀이랑 반반 넣고 수삼한뿌리,밤 4개,은행 볶아서 껍질 벗기고

 

울타리콩도 넉넉히 넣었어요.흑미도 조금~

 

대추는 뺏어요, 밥에서 단맛 나면 못 먹거든요~ ^^;;

 

 

히야~ 고실고실 참 맛있게도 됐네요~

 

 

그릇에 조금 담아 봅니다

 

조금은 아닌거 같죠~ ?ㅋㅋ

 

 

일요일날 콩나물밥 해 먹고 남은 양념간장에 참기름만 조금 첨가해서

 

밥에 얹어 일단 맛을 봅니다~

 

음...... 좋아좋아~ 하하하

 

 

간장에 완전 비볐습니다

 

요렇게 맛있을수가... ㅋㅋ

 

놀랍습니다~ 몸에도 무지 좋겠죠 ~

 

 

 

새콤해진 알타리랑~

 

 

양파장아찌랑~

 

진짜 맛있게 건강하게 잘~~ 먹었습니다~*^^*

 

 

요건 멀까~~ 요?

 

 

 

 

 

 

 

버섯 달인 물이에요

 

먼 버섯이냐구요~???

 

 

 

 

 

 

 

 

영지,차가,상황,운지..

 

운지는 작년에 양평에 다래 따러 갔다가 나무에 붙은 거 따 왔어요

 

보기도 첨 봤는데 어제 잘 달여서 꼬맹이들 마실 물 끓였죠

 

헛개나무랑,생강이랑 추가했어요

 

대추랑 배도 넣으면 몸에 무지 좋겠지만,,

 

꼬맹이들은 물이 달면 안 마시는터라서 고건 제외하구요~

 

 

요렇게 팔팔 끓여서~

 

 

첫번째 달인 물이에요~

 

요렇게 세 번을 다려서 섞어줬어요~

 

 

그래서 나온 버섯물이에요

 

앞으로 요렇게 매일 먹일려구요

 

저번에 저 마실려구 진하게 달였는데두 잘 마시드라구요, 의외였죠~

 

암튼 오늘은 완전 건강식으로 밥 잘~ 먹었습니다.

 

요렇게 먹구 조만간 굴러다니지... 싶습니다..ㅋㅋㅋㅋ

 

 

 

 

 

 

 

 

 

 

 

출처 : 하루보리
글쓴이 : cak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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