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매콤달콤~ 진한 닭도리탕 (닭볶음탕)

 

 

요리팁

보통 닭도리탕엔 감자를 넣지만 고구마나 단호박을 넣어도 아주 맛있답니다.
닭은 미리 한 번 삶아 기름기를 빼고 양념을 해서 만들기도 하지만 손질할때 기름기를 잘 제거하고 
양념을 잘 버무려서 하시면 간단합니다.
닭과 함께 감자, 당근, 고구마같은 단단한 야채를 큼직하게 썰어 같이 중간정도 익혀주신 후에 
파프리카나 버섯, 떡, 양파등을 넣어 완성하세요.
설탕대신 물엿을 사용하시면 농도도 걸죽하게 잘 나오고 좋아요.
간장은 처음부터 넘 많이 넣으시면 짜니깐 끊이고 간보면서 좀더 넣으세요.
간장대신 굴소스를 넣으셔도 감칠맛난답니다. 

 

요리재료

닭1마리, 감자(고구마)2개, 당근1/2개, 양파1개, 파프리카1개, 가래떡 2줄
양념: 고추장2스푼, 굴소스1스푼, 다진마늘1스푼, 고춧가루3스푼, 물엿1~2스푼, 간장2스푼, 후춧가루

 

1. 토막낸 닭은 기름기를 잘 떼어내고 씻어 물기를 빼어준비한다.

2. 감자와 당근(고구마나 단호박등)은 큼직하게 썰어 준비해서

3. 믹싱볼에 닭과 당근, 감자등 단단한 야채와 양념을 넣어 잘 버무린다.

4. 바닥이 두터운 냄비에 넣어 살짝 볶아준 후 물을 닭과 야채가 잠길만큼 부어준 후

뚜껑을 잘 덮고 중불보다 약간 센불에서 20분이상 끊여주면서 감자와 당근이

젓가락을 찔러 들어가는 정도가 될정도로 익혀준다.

5. 취향에 따라 버섯이나 파프리카, 떡, 양파등을 준비해서 감자가 거의 익었을때 넣어준다.

6. 잘 저어주면서 오분정도 더 끊여서 국물이 자작하게 졸게 되면

그릇에 담은후 부추나 실파찹을 올려 나간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그리고 맛있어서

모두가 사랑하는 닭도리탕입니다.

양념이 닭에 잘 베어야

진하고 맛있는 닭도리탕이 된답니다.

저는 야채를 많이 넣는편인데

그래야 나중에 밥볶아 드실때 맛있는거 같아요.

푸짐하고 진한 닭도리탕으로 한끼 거하게 드세요^^

(닭매운찜이나 볶음이라 해야하는데 도리탕이 더 익숙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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