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는 순간에 반드시 지켜야 할 점!
책 전체적으로 아주 다양한 관점에서 버리는 행위에 대해 고찰을 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일단 놔둔다'는 금물
정말 맞는 말이다. 뭔가를 버릴까 했다가 일단 놔두면 결국 그것은 버려지지 않는다.
계속 내 방에서 '식객'노릇을 하게 된다. 버리고 싶은 생각이 조금이라도 든다면 당장 거취를 정해야 한다.
'임시로'는 안되고 '지금' 결정한다
버리려고 마음을 먹었더라도, 그런 물건들을 '임시로' 어딘가에 놓아 두는 경우가 있다. 이는 결국 그 물건이 다시 그 자리를 차지하고, 왠만해서는 집밖으로 나갈 생각을 안한다. 우리 집안에서 계속 기거하게 되는 것이다. 버리기로 생각했다면 당장 처분하자!
필자도 재미있게 읽고있는 잡지인 M25를 일단 모아서 방 구석에 놓아두는 버릇이 있었는데 이 파트를 읽고 모두 내다버렸다.
'언젠가'는 오지 않는다.
언젠가, 혹시나 나중에 사용할 일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어떤 물건을 최근 3년간 쓴 적이 없다면 앞으로도 쓸 일이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당장, 그리고 가까운 시일 내에도 쓸 일이 없어 보이지만 '언젠가' 쓸지 모른다고 생각되는 물건이 있다면 역시 당장에 내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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