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의고수/수납,청소(펌)

버리기 위한 사고방식,10개조(펌)

쉐로모 2009. 8. 28. 15:03

 

아깝다는 이유로 봉인하지 않는다


버릴 수 없는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왜 버릴 수 없는가를 생각하자
당신도 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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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기 위한 사고방식 10개조


일단 놔둔다는 금물 이다
임시로는 안 되고, 지금 결정한다
언젠가는 오지 않는다
다른사람에게 매우 편리한것은 나에게 거추장스러운것 이다
성역을 만들지 않는다
갖고 있는 물건은 부지런히 사용한다
정리법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자
이건 버릴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큰일 났다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완벽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제1조 '일단 놔둔다'는 금물

'일단 놔둔' 물건은 쓰레기가 되기 전에 대기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은 '버린다'는 것으로 부터의 도피인 셈이다. 필요성이 명확한 물건에 대해서는 '일단'이라는 심리가 작용하지 않는다. '일단'하고 생각하지 말고, 놔두는 목적을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2조 '임시로'는 안 되고, '지금' 결정한다

① 그곳에 있는 것을 잊어버린다.

② 어디에 놔두었는지 모르게 된다.

③ 수납해두면 더 이상 열어보지 않는다.

④ 중요한 것들과 그렇지 않은 것들이 뒤섞여버린다.

⑤ 물건을 두는 장소로 계속 안이하게 사용한다.

'임시로'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한다면 손을 멈추고 '정말로 여기에 두어도 될까?" 생각해본다.

'임시로'를 그만두면 버릴 수 있는 것을 발견할 수도 있는 효과도 있다.

 

제3조 '언젠가'는 오지 않는다

'언젠가'의 심리는 '아깝다'의 다른 버전,

거의 3년동안 사용하지 않은 것은 필요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자. (3년이 아니더라고 물건에 따라 일정 기간을 정하는 것이 좋다.)

 

제4조 다른 사람에게 '매우 편리한'것은 나에게 '거추장스러운'것

'너 자신을 알라', 남은 남이고, 나는 나라고 생각하면 평소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는 것은 필요 없다는 걸 깨닫게 된다.

 

제5조 '성역'을 만들지 않는다

'성역' => 이건 버릴 것이 아니다 하고 신성시하는 물건

'당신이 죽으면 모두 쓰레기' (그게 행복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이 말을 잊지 말자)

 

제6조 갖고 있는 물건은 부지런히 사용한다

<=> 반대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갖고 있지 말자.

 

제7조 수납법·정리법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자

물건이 많기 때문에 수납법.정리법이 필요해지는 것.

질서를 지키면서 느끼게 되는 기쁨, 안심이 된다면 나쁠 것 없지만 물건의 증식을 멈추려면 더 적극적으로 '버리는 기술'이 필요하다.

 

제8조 '이건 버릴 수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본다

'눈에 뛴 바로 그 순간이 버릴 때' 그렇지 않으면 다시 눈에 띄지 않는 한 필요 없는 물건이 놓여 있는

상황이 오래 이어질 뿐 (대청소는 훌륭한 습관이다.)

 

제9조 '큰일 났다!'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마땅히 대신할 것이 없는 물건에 대해 생기는 심리

'이건 버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 것이라면 버려서 곤란한 것은 거의 없다.

버리면 곤란한 것은 버릴리가 없다. 그런 일이 생겨도 해결책이 있기 마련이다.

 

제10조 완벽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할 수 있는 범위에서 편안하게 실행하자.

'어지럽게 널려 있는 것'이 편한 딸은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는 것'이 편한 어머니가 될 수 없다.

생활이란 한 개인이 자신답게 살기 위해 기분 좋게 구축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무리는 좋지 않지만 잘하려는 노력은 하는 게 좋을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