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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눈이 나빠져요

쉐로모 2009. 7. 16. 21:19

대개 시력이 떨어질 때에는 장기적으로 조금씩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서너 달 사이에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그래서 안경을 쓰지 않던 어린이나 청소년이 어느 날 갑자기 눈이 잘 안 보인다며 안경을 쓰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현대의학에서는 이러한 시력저하는 유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눈이 나빠지는 것은 유전 때문이 아니다.

원인
이미 나빠진 시력은 회복하기가 어렵지만,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질 때 조치를 잘 해 주면 저하를 막을 수 있습니다.

급격한 시력저하는 시신경이 막히면서 옵니다. 시신경은 경추 왼쪽에서 갈라져 나와 귓바퀴에서 두 치쯤 되는 지점을 돌아 귀 위의 독맥을 거쳐 눈으로 들어가는 신경입니다. 어린이나 청소년 시절에 이 시신경이 약해지면 급격하게 시력이 떨어집니다. 또 이 시신경이 약해지면 눈이 침침하거나 사물이 이중으로 겹쳐서 보이기도 하고 바늘로 찌르는 듯이 아프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사시 또한 이 신경이 약해져서 오는 현상입니다.

시력저하를 막는 방법은 시신경을 틔워 주는 것입니다. 시신경이 막히는 것 역시 기본적으로는 고관절이 틀어져서 등이 굽고, 이로 인해 목의 왼쪽이 심하게 틀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고관절과 엉치, 흉추 7번, 그 위의 흉추, 경추를 잡고, 귀위독맥부터 시작해서 시신경이 지나가는 자리를 손가락으로 때려서 풀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매일 꾸준하게' 2번 방석운동과 걷기운동을 해서 등을 펴고 고개를 들고 살면 다시 눈이 나빠질 걱정은 없게 됩니다.

출처 : 몸살림
글쓴이 : 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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