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네트워크 달인 되는 법 |
엄마가 아이를 낳으면 친구보다 더 가까워지는 사람이 있다. 바로 부기가 빠지지 않은 ‘생얼’로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한 달을 동고동락하는 산후조리원 엄마들이나, 또래 아이들을 키우는 동네 엄마들이다. 이러한 모임에서 중심인물이 되고 싶다면 다음을 기억하라. ‘마음을 움직일 것, 그리고 정보를 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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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은 대체로 아이 관련 모임을 평균 2개 이상 가지고 있다. 이러한 모임은 ‘시끌벅적한 수다’로 육아 스트레스를 날리고, 같은 어려움을 겪는 ‘동질감’으로 심리적 위안을 얻으며, 어떤 책이 좋은지, 예방접종은 언제인지, 문화센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수업은 뭔지 등 다양한 육아 정보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어 꼭 필요하다. 그런데 모임에는 언제나 만나고 싶은 엄마가 있는 반면, 봐도 그만 안 봐도 그만인 엄마도 있다. 왜 그럴까? 환영받는 엄마에게는 2가지 공통점이 있다. 육아에 관한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을 배려한다는 것이다.
01 육아 정보의 달인이 되자 워킹맘이든 주부든, 나이가 많든 적든 엄마들은 또래 아이가 있으면 금세 친해진다. 아이 전집을 싸게 구입하는 법, 아이들에게 친절한 의사가 있는 병원,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파는 곳, 무료로 아이 관련 제품을 얻을 수 있는 곳 등 아이 관련 정보를 많이 나눌 수 있는 엄마에게 관심이 가는 것은 당연한 일. 육아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최신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육아 잡지를 매달 꼼꼼히 읽거나 방대한 양의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인터넷을 이용하자.가판대닷컴(www.gapande.com)은 일간지, 생활정보지 등의 신문과 여성지, 육아지, 종합지 등 국내에 나오는 웬만한 신문, 잡지 출간물의 URL을 모아둔 곳이다. 이곳을 이용하면 돈 들이지 않고도 많은 출간물의 내용을 볼 수 있다. 연령대별로 육아 정보를 잘 정리해둔 분유업체의 육아 사이트도 유용하다. 이러한 사이트들은 회원 가입 후 무료 샘플신청을 통해 기저귀, 분유 등도 얻을 수 있다. 매일의 우리아이(www.urii.com), 남양아이(www.namyangi.com), 일동맘(www.ildongmom.com)등이 대표적이다. 아이 유치원 선생님을 만날 때나 병원에 갈 때, 경험 있는 친구를 만날 때도 평소에 물어보고 싶었던 것들을 질문해보자. ‘구하는 자에게 복이 있다’고 했다. 정보를 얻고자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 자신도 육아에 대해 술술 이야기할 수 있는 달인이 될 것이다.
Smile(미소짓기) 상대가 이야기할 때는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경청하자. 좋은 인맥은 끈기를 가지고 오래 지속할수록 깊어진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지 않던가. 사소한 것 하나라도 칭찬해주자. “오늘 목걸이는 유난히 잘 어울리는 것 같아”라며. 나부터 먼저 상대방의 특별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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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에디터 : 김보연 참고서적 <최고의 인간관계를 만드는 26가지>(매월당) <인간관계, 맥을 짚어라>(청년정신) | 일러스트 최익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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