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글을 쓰려고 한것이 아니고 " 심화 와 선행" 에대해 제의견을 쓸 계획인데 " 심화와 선행"은
아무래도 쓰는데 시간이 소요될것 같아 주말로 미루고 잠시 짬이나서 내년도 교육개정 중 변경 주요
내용을 적어보았습니다..
전체적 교육과정 개정안은 초등학습자료실에 잘올라와 있더군요....(글쓴이:향유가인)
저는 한놈만 팹니다(?).. 저를 40 이 넘어서 고등학교때 보던 정석을 다시보게 만든 아주 징글징글
한놈 " 수학 " .(?..ㅎㅎ).
다행스럽게도 고교동창 친구가 현업에 있는것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지만요..
7차 교육과정 : 1997년 12월 30일 고시 1999년 시행
7차 교육과정 개정안 : 2007년 2월 28일 고시 2009년 시행
초등 1 : - 점판에서 도형 만들기 삭제
- 수배열표에서 규칙 찾고 말하기 추가
초등 2 : - 곱셈 의 활용 삭제
- 구체물 의 이동 삭제
초등 3 : - 용어 " 옮기기" 를 " 밀기 " 로 수정
- 거울에 비치는 상 삭제
- 연속량의 등분할로서의 분수개념 초2 로 이동
초등 4 : - 두양의 크기 비교 초5 로 이동
- (자연수/자연수) 를 분수로 나타내기 초5 로 이동
- 평행선의 성질 삭제
- 시간 : "초" 개념 , "초" 단위 까지 연산 초3 로 이동
- 무게의 이해와 계산 초3 로 이동
초등 5 : - 여러모양으로 주어진 도형덥기 초4 로 이동
- 옮기기, 뒤집기, 돌리기, 를 이용 무늬만들기 초4 로 이동
- 평면도형의 둘레 초4 로 이동
- 지각사각형 과 정사각형의 넓이 초4 로 이동
초등 6 : - 소수를 분수로, 분수를 소수로 나타내기 초5 로 이동
- 비와 비율 초5 로 이동
- 이상, 이하, 초과, 미만 초4 로 이동
- 미지수 ㅁ 을 x 로 나타내기 추가
- 간단한 방정식 풀이 추가
중학 1 : - 이진법 의 덧셈, 뺄셈, 기호 각R 삭제
- 크거나 같다, 작거나 같다 라는 기호 변경 수정
(기호를 어떻게 써야 되는지 몰라서리...죄송)
- 함수 : " 비례관계로 도입" 을 " 종속 관계를 바탕으로
한 대응으로 도입" 으로 수정
중학 2 : - 근사값 덧셈과 뺄셈 삭제
- 기호 P --> Q (큐) 추가
중학 3 : - 무한소수를 이용해 무리수 도입 삭제
- 곱셈 공식 중2 로 이동
- 상관표 와 상관도 삭제
- 중앙값 과 최빈값 추가
고등 1 : - 시컨트, 코시컨트, 코탄젠트 함수 삭제
- 산포도 와 표준편차 중3 로 이동
- "조건, 진리집합, 모든, 어떤" 용어 도입 추가
- 경우의수, 순열과 조합 ( 수1 에서 옴) 추가
- 두원의 위치관계 중1 로 이동
7차 교육과정 개정안 목적 ( 수학 )
- 계산보다 논리추론 능력 개발에 비중
- 사고력 증진
- 문제풀이 능력보다 논리적 추론능력 개발 중요
- 문제정답 맞치기가 아닌 증명, 추론, 유추, 분석적 사고를 요구하는 방향으로 출제
: 학생에게 계산기 같은 공학도구 사용 허락.
- 학습내용(단원) 간의 연계성과 위계성 강화 타교과 관련성 중시
- 수익은 보충과 심화로 분리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게 설계
에고.. 생각보다 많이 걸리네요.. 좀잇다 마져 쓰겠습니다..
마져 쓰겠습니다.. 아까는 사무실 이었는데 지금은 집입니다..
제가 하는일중 외국(특히 일본) 과 관련일이 주업무중 하나인데 요즘 환율 때문에 오후에는
완전 개점휴업 상태 입니다... 덕분에 오후에 이곳 사절학 카페에 자주 들리지만 머리는 사실
뚜껑 열리고 있음다... 빨리 경제도 되살아나고 환율도 안정 돼야 되는디 ..............
현재 7차 교육과정의 개정안은 실질적으로 6차 교육과정 으로의 회귀입니다.
대부분 추가 나 이동은 이전의 6차 교육과정에 있었던 부분입니다.
6차 과정 에서 7차 과정 으로 바꾼 가장큰 이유가 당시 만연해 지고있던 사교육 열풍을
잠재우고 공교육의 내실화를 갖고자 한것이 7차 과정인데 오히려 사교육의 광풍을 만들어
냈다는 결과로 다시 회귀하는 방향으로 된거지요..
실질적으로 대부분의 학교 선생님들은 이전 보다 현재가 교과내용이나 배우는 학습단계가
쉽다고 합니다..
그이유는 응용 으로 다루어지던 교과과정 들이 학생들이 어려워 학원이나 과외에 의존
한다는 교육정책자 들의 판단으로 (수학전문가 들은 반대 했답니다..) 제외 또는 상급학년 으로
이동 되었다는 것이죠.. (미분과 적분이 빠졌다가 추가 된것처럼)
이것이 오히려 학교교육의 변별력 의 문제로 논술, 수능, 내신 이라는 죽음의 트라이앵글을 만들어
학생들을 사교육현장으로 모는데 부채질 하였다는 판단에 개정안이 만들어 졌다고 하네요..
사실 수학이란 학문은 항상 그자리에 있었고 그냥 사람들만 왔다리 갔다리 한겁니다.
개정안 으로 바뀐다고 헌책됐다고 책 다버리지 마시고 지금 예습용으로 쓰세요..
별문제 없습니다.. 내용도 미미하고... 약간의 차이는 학교수업 과 새학기 진도용 교재로 충분히
할수 있다 생각돼네요..
현재의 개정안도 2009년 부터 2011년 까지 학년별로 점차적 적용하여 학생들 교과과정에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고 합니다..
또 언제 바뀔지........ 무슨 교육정책이 이리도 수시로 바뀌는지........
그냥.. 새학기 준비에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출처 : 교육부 교육과정 교육과정소식.
교육개발원
친구놈 책상 서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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