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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플라스틱 타일로 샤방하게 우리집 변신!

쉐로모 2015. 10. 23. 01:02

 

 

 

처음 DIY를 접했을 떄부터 로망이였던

 


 

바로 그 파벽돌!

 


 


 

아마 많은 분들이 좋아라하는 아이템이라 생각해요 ^^

 


 

 

 


 

그런 파벽은 어려운 점이 있었으니...

 


 

붙이기에 좀 무거워 잘 붙여야하고

 


 

 붙이고나서 줄눈을 다시 넣어야 하고

 


 

파벽을 사이즈에 맞게 자르기도 힘들고..

 


 

 

 


 

 

 


 

그런 단점을 보완해주는 제품 중 하나인

 


 

플라스틱 타일!

 


 

 

 


 

저에게 체험의 기회가 왔어요!

 


 

어떤 건 지 보실래요?

 


 

 

이곳은 우리집 주방 벽입니다.

 

대리석 느낌의 타일이 붙어있는데

 

우리집과는 전체적으로 어울리지 않았어요 ㅠ ㅠ

 

이번에 바꾸기로 했답니다.

 

플라스틱 타일로 ㅎㅎ

 

 

 

 

요렇게 왔네요

 

 

 

 

플라스틱 타일 30장이 요 두께 밖에 안되네요

 

잘못 온 줄 알고 하나하나 세어보기까지 했어요 ㅋㅋㅋㅋ

 

30장으로 얼마나 붙일 수 있는 지 우리집을 보시면 될 듯 ㅎ

 

 

 

 

이 색상은 화이트가 아니고

 

생크림 색인데요

 

연 민트색과 그레이와 화이트가 마블처럼 섞힌 오묘한 색이여요

 

예쁩니다 ^^

 

그냥 화이트보다 더 리얼한 벽돌 느낌이 나네요 ^^

 

보시면 살짝 점선 보이시죠?

 

그 부분은 쉽게 손으로 떼어 작업할 수 있답니다.

 

 

 

 

물론 손으로 떼다가 찢어질 수 있으므로

 

전 안전하게 커터로 ㅎㅎ

 

 

 

 

 

 

점선 부분을 다 떼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실리콘을 뒷면 모든 줄눈 부분에 발라주세요~

 

 

 

 

코너부분부터 시작하는게 신상에 좋겠죠? ㅋㅋㅋ

 

 

 

 

 

 

차근차근 요렿게 붙여 나갑니다 ^^

 

 

 

 

최대의 난관!!

 

오마이갓!

 

콘센트 자리

 

커터로 알아서 잘 잘라주세요~

 

잘리기는 잘 잘리는데

 

위치 맞추긴 ㅠㅠ

 

힘들어용 ㅠ ㅠ

 

 

 

 

플라스틱 타일은 두께가 얊아서 사이에 벌어지는 곳이 보여요

 

전 핸디코트 남은 게 있어서

 

그 틈을 메꿔줬어요

 

 

 

 

잘 모시면 벽이 어둔 색이라 그런지

 

블록간의 이음새가 눈에 살짝 띄어요

 

그럴 떈 당황하지 말고~~

 

실리콘으로 발라주세요 ^^

 

 

 

 

이음새 안보이죠?

 

진짜 벽돌 같답니다~~

 

아하하하하~!

 

새벽에 이 짓하고 머리에 꽃 꽂은 아줌마가 웃고 있다 ~~^_____^;;;;;;;

 

 

 

 

 

 

 

 

변한 우리집 주방을 보여드려용~~

 

 

 

 

여기까진 그 전과 다르지 않아보이죠?

 

 

 

전의 주방 사진 하나 올려요

 

파벽 부분을 비교해보세요

 

 

 

 

 

살짝 파벽 부분이 보이나요?

 

확실히 파벽으로 바뀌니 좀더 환하고 느낌도 뭔가 사네요 ^^

 

혹시 모르시는 분은 없겠지만

 

싱크대 제가 리폼한 거여요

 

어디서 안팔아요 ㅋㅋㅋ

 

 

 

 

 

환해요~

 

내가 바라던 느낌이였어 ㅎㅎ

 

 

 

 

 

 

 

 

누가 봐도 진짜 파벽돌이라고 생각할 듯 ^^

 

빌트인 전기렌지도 제가 한 거여요 ㅎㅎ

 

아실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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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보조주방벽도 살짝 바꿔봤어요^^

 

 

 

 

근데 벽과 색이 잘 안맞아서

 

붙인 후 수성페인트 화이트로 발라줬답니다.

 

엄청 잘 칠해지네요 ^^

 

 

 

여기서 원래 모습 한장~~

 

 

이런 모습이였어요

 

벽이 밋밋하죠?

 

바뀐 모습 보실래요?

 

 

 

 

 

 

 

 

같은 화이트지만 벽돌 느낌이 들어가니

 

더 느낌다운 느낌이 느껴지네요 ㅋㅋㅋ

 

 

 

 

선반도 내가 만들어준거고

 

싱크대도 제가 리폼한 거지요~

 

 

 

 

요 선반들도 내가 만든 거~

 

훨씬 느낌 좋네요 ^^

 

 

 

 

그래도 플라스틱 타일이 남았어요~

 

그래서 세탁실도 바꾸기로 ㅎㅎ

 

 

 

 

세탁실의 이상한 점박이 벽 - -;;

 

 

 

 

열심히 플라스틱 타일 붙여주고~

 

 

 

 

 

변신한 세탁실의 모습은?

 

 

 

 

 

 

파벽 느낌 지대로여요 ^^

 

다들 속았어요 ㅋㅋ

 

 

 

얇은 플라스틱 판이지만 시공 후에는 공기가 꽉 차서 탄탄하답니다.

 

공기가 들어가면 단열 효과도 있을 거 같다는 나의 순전한 생각~~

 

 

 

암튼 파벽보다 더 파벽 같은 리얼한 플라스틱 타일 생크림색 후기였어요 ^^

 

 

 

 

 

 

 

 

 

 

출처 : 왕레몬하우스
글쓴이 : 포로리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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