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 보내셨나요?
추석명절과 함께 긴 연휴를 맞았던 한주였죠?
이젠 가을 산행하기에 딱 좋은 계절이 왔어요
전 어제 가을 산행을 다녀왔답니다.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
방송에서 보신분도 계실거에요 ..
이곳은 하루에 80명으로 제한되어 있는 곳이라
한달전에 예약을 했더랬습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뜸했던 곳이라
땅을 밟았을때 그 푹신함.........
맨발로 다녔음 싶었답니다.
그곳에 가기위해
아침에 부리나케 만들었던 도시락이에요 ..
초간단 곰취쌈밥과 햄떡꼬치...
함께했던 직원들이 눈깜짝 할 사이에 비워주었던 도시락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지 했는데
눈뜨니 6시가 훨 넘어 버렸고
미리 예약으로 밥을 하지않았던 솔바람의 게으름이 미워질려고 했던 아침 ..ㅎㅎㅎㅎ
밥이 다된 7시에 만든 도시락..
출발은 8시인데..ㅎㅎㅎ
그래도 늦지않았고
30명의 직원들을 인솔하여 잘 다녀왓답니다.
밥에 깨와 기름을 뺀 참치를 비벼주었답니다.
동글동글하게
그냥 먹어도 맛있는 주먹밥을 만들었어요
일년내내 두고 먹는 곰취나물.
봄에 만든 곰취 나물 장아찌는 이렇게 여러 용도로
솔바람을 행복하게 해준답니다.
하나씩 들고 한입에 쏘옥..
아주 간단한 도시락이에요 ..
참치말고 다른 재료를 넣어도 맛나답니다..
햄말이 떡꼬치..
다들 아시지요?
슬라이스 햄에 떡볶이 떡을 하나씩 말아서 굽기만 하면 끝...
요거이 은근히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랍니다.
떡의 쫄깃함과 햄의 맛이 어우러져
산에서 먹기엔 딱 좋은 간식..
집에서도 울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솔바람은 구우면서도
맛있는 냄새에 유혹되어 계속 집어 먹었다는 ...
몇개만 먹어도 든든하거든요 ..
이렇게 맛난 도시락을 싸서
울진으로 고고~~~~
우리 팀외에 부산에서 올라온 산악회 팀..이렇게 어젠 두팀만이 산행을 했더랬습니다.
잠시 출발하기전에 사전 설명 듣고 있는 사진입니다.
금강소나무 숲길 들머리..
다정히 손잡고 걷는 울병원 직원이 뒷모습이 너무 정겹습니다.
이번에 남대문 대들보로 낙인되었다가 길이가 조금짧아
명을 유지하고 있는 금강 소나무 입니다.
가벼운 도시락을 싸들고
30명의 직원을 인솔하여
즐거운 산행을 했던 솔바람..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포스팅을 하고있습니다.
13.5km를 간만에 걸어서인지 많이 피곤했던 하루였지만
오늘 아침 사진을 보니
또 가고 싶어집니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 이래서 자꾸만 산에 가는 거겠죠?
산에서 많은 야생화를 만난 사진은 다시 포스팅 할께요
오늘은 솔바람이 간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지난 한주 너무 바쁘게 보냈던 솔바람..
그동안 명절 인사도 못다녔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날씨입니다.
감기에 걸린 분들이 많더라구요 ..
독감백신 미리 맞으시고
건강 챙기시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오늘 병원에서 독감 백신 맞는답니다.
주사는 정말 싫어요 ㅎㅎㅎ
간호사이면서도
왜 그리 주사는 무서운지요 ㅎㅎㅎㅎ
블친님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아~~참 !!! 추천 버튼 꾸~~~욱 ..아시죠?? 감사합니다.
다음 view/라이프에 소개되었습니다.
다음 포토,동영상 베스트 감~~~사합니다. ^^*~~
'요리,건강 > 아이들간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떠먹는 피자만들기★요즘 인기메뉴 떠먹는 피자!! 바삭하게 만드는 법★ 간단한 주말 간식만들기 (0) | 2012.09.14 |
---|---|
[스크랩] 고추 참치캔 하나면 OK-매운 참치김밥 만들기^^ (0) | 2012.02.10 |
[스크랩] 아들 기살리는 가을 소풍 도시락 (0) | 2010.10.15 |
[스크랩] 감자피자, 애들 간식으로딱이예요. (0) | 2010.09.14 |
[스크랩] 비오는날 아이들간식 치즈 빈대떡 (0) | 2010.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