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얼룩을 뺄 때는 흐린 날을 이용해라
얼룩빼기는 흐린 날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약품이나 수분의 증발이 맑은 날보다는 흐린 날이 더 완만하게 이루어지기 때문. 급하게 증발하면 오히려 더 더러워진다.
52. 얼룩생긴 흰천 달걀껍데기와 함께 삶으면 표백잘돼
달걀껍데기는 흰색천을 깨끗하게 하는 표백효과가 있다. 누렇게 되거나 얼룩이 묻은 헹주나 냅킨 손수건을 달걀껍데기와 함께삶으면 표백제가 무색할 정도로 깨끗해진다. 삶은 뒤에는 물로 깨끗이 헹군다. 또 달걀껍데기를 잘 게 부수어 거즈에 빈틈없도록 꼭 싼뒤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려 마룻바닥을 문질러주면 아주 매끄럽게 될 것이다.
53. 기저귀 헹굴 때 마지막에 식초 넣어 세제성분 중화
갓난아이의 기저귀를 세탁할 때 잘 헹궈도 세제가루나 암모니아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기저귀를 마지막으로 헹구는 단계에 식초를 한컵 넣으면 세제나 암모니아 성분을 중화시켜 깨끗해진다. 또 기저귀가 희고 폭신폭신하게 돼 아기 피부에도 좋다.
54. 카펫세탁후 가구 놓을 때 쿠킹호일 깔면 자국 안생겨
세탁하려면 큰마음을 먹어야 하는 카펫 그러나 세탁을 한뒤에도 골칫거리가 남는다. 젖은 카펫에 가구를 놓으면 털이 누우면서 자국이 남는다. 그렇다고 카펫이 마를 때까지 가구를 한쪽에 몰아 놓을 수도 없다. 이때 알루미늄 쿠킹호일을 카펫 위에 놓고 그 위에 가구를 놓으면 카펫 습기다 호일 밑으로 빠져나가 자국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55. 출장 양복 신문지에 말아 가방에 넣으면 구김 안생겨
공식적인 출장을 겸한 장거리 여행이라면 간편복 몇 벌위에 정장을 준비하는 것은 필수, 그러나 양복을 그대로 가방에 넣었다가 구김 때문에 입을 수가 없다. 이럴 때 신문지를 이용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양복을 신문지에 둥글게 신문지에 둥글게 말아 두루마리처럼 감아 가방구석에 넣으면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56. 비누를 절약하려면
헌 스폰지를 얇게 잘라서 비눗갑 바닥에다 깔아둔다. 그러면 스폰지가 물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비누는 언제나 뽀송뽀송
57. 빨래줄 자국이 나지 않게 하려면
다 쓴 두루마지 화장지 안에 들어있는 마분지 통을 이용하면 좋다. 빨래줄에 그것을 끼우고 그 위에 널어 말리면 아무런 자국없이 빨래를 말릴 수 있다.
58. 옷장속 방충제 위에 둬야 효과. 2종이상 사용땐 옷에 얼룩
방충제에서 발산되는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아래로 내려가 퍼진다. 따라서 방충제는 옷장 바닥이 아닌 위쪽에 두어야 효과적이다. 또 시중에 팔고 있는 방충제로 장뇌와 나플탈렌이 있다. 이들 두가지 방충제를 함께 사용하면 화학작용을 일으켜 옷에 얼룩이 지거나 변색될 우려가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방충제를 사용할 때는 옷이 약품에 직접 닿디 않도록 헝겊이나 종이등에 싸서 넣고 옷장에 넣어 둘 경우엔 화학 조미료 병에 넣어두는 것이 안전하다.
59.검은색 옷 먼지 스런지로 털면 깨끗해져
검은옷만큼 세심하게 입어야 하는 옷도 없다. 옷에 먼지가 묻으면 눈에도 잘 띄고 솔로 털면 오히려 솔의 먼지가 옷에 묻기 때문이다. 이럴 때 스펀지로 털어내면 먼지를 깨끗이 없앨 수 있다. 스펀지는 먼지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많이 갖고 있어 갖고 있어 솔로는 잘 털어지지 않는 먼지를 없애는데 효과 만점이다.
60. 다림질할 때 식초 바르면 주름 잘서
바지를 다림질 할 때 두줄로 주름을 잡아 낭패보기 쉽다. 이때 빨래집게를 이용, 줄을 맞춰집어 놓은후 다림질을 하면 최소한 두줄이 생기는 것은 막을 수 있다. 또 다릴 부분에 식초를 약간 바르고 증기 다림질을 하면 주름이 제대로 서게 된다. 스커트의 길이가 짧아서 단을 내릴 때도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리면서 다림질을 해보면 단의 주름이 잘 펴진다.
61. 식탁 커버 얼룩 중탄산소다 뿌린뒤 닦으면 쉽게 지워져
비닐로 된 식탁커버 등에 얼룩이 생겨 좀처럼 지워지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럴땐 커버위에다 중탄산소다를 뿌려놓고 젖은 행주로 문질러 주면 쉽게 지워진다.
62. 얼룩진 앞치마 백반 녹인 끓는 물에 담그면 깨끗
앞치마는 음식 만들 때 기름이 묻어 쉽게 더러워지고 이렇게 더러워진 얼룩은 아무리 빨아도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팔팔 끓는 물에 2백cc에 백반 5개 큰술의 비율로 타서 앞치마를 담갔다가 꺼내어 그늘에 말리면 깨끗해진다. 백반은 주위 한의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63. 비닐을 이용한 빨래 삶기
작은 그릇에 빨래를 삶으면 물이 넘쳐 곤란할 때가 많다. 이때 비닐보자기를 사용해 보자.
비누질한 빨래감을 비닐보자기에 폭 싸서 삶으면 물이 넘치지도 않고 따로 뚜껑을 덮지 않아도 된다.
64. 유색옷 빨래 탈색 방지
옷을 세탁하다 보면 탈색이 되는 옷이 생기기 마련. 탈색되는 옷 자체도 문제지만 탈색으로 다른옷까지 물을 들이는 바람에 빨래를 망칠 수가 있다. 이럴 때 식초를 이용하면 탈색을 방지하는 데 어느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빨래를 할 때 먼저 탈색이 되는 옷을 골라 세숫대야에 담은 다음 물 2ℓ 정도를 넣고 중성세제 두 숟가락과 식초 한 숟가락을 타서 세탁하면 탈색이 되지 않는다. 물 2ℓ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기 힘들 때는 음료수 병 큰 것이 보통 1.5ℓ이므로 이것을 활용하면 쉽다.
65. 세탁할 옷 가루비누 칠해 봉지 넣어 빨면 삶은 것 같이 돼
옷을 삶지 않고도 삶은 것같이 빠는 방법이 있다. 세탁할 옷에 가루비누를 칠해서 투명한 비닐봉지에 넣어 햇볕에 20-30분 정도 놓아두었다가 빨면 삶은 것처럼 희고 깨끗해진다.
66. 스타킹 세탁때 양손에 끼고 손 씻듯 빨면 엉키지 않아
스타킹을 여러 켤레 모아서 빨다보면 서로 뒤엉켜 빨기가 곤란한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스타킹을 장갑처럼 양손에 나눠 겹쳐 끼고 손을 씻듯이 빨면 한꺼번에 엉키지 않을 뿐 아니라 손톱으로 인해 올이 나가는 일도 방지할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말릴 때도 그대로 빼서 말리면 장소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 좋다.
67. 세탁소 의류 비닐 벗겨 완전히 말린뒤 옷장 보관해야
세탁소에서 드라이크리닝을 해서 비닐 커버를 씌워 가지고 온 의류를 그대로 옷장속에 넣어두면 안좋다. 세탁소에서 찾아온 옷은 증기가 완전히 빠져 나가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탁소에서 의류를 찾아오면 반드시 비닐을 벗긴 다음 통풍이 좋은 그늘세서 완전히 건조시켜 옷장에 넣어두도록 한다.
68. 새미가죽 코트, 구두 진공청소기로 먼지 털면 좋아
새마가죽으로 된 코트나 구두은 먼지를 쉽게 타므로 가끔씩 진공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여 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진공 청소기의 강력한 흡인력으로 인해 먼지가 제거될 뿐 아니라 털을 이르켜 세워 줄수도 있다.
69. 소금기 남은 수영복 손빨래로 그늘서 말려야
수영복에 소금기가 남아 있으면 고무줄이 삭게 되므로 바닷가에 다녀온 뒤에는 반드시 깨끗하게 빨아둔다. 그리고 선탠오일이나 자외선 차단제등이 수영복에 남아 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세탁기보다 손빨래를 하는 것이좋다. 그런다음 그늘에서 말린다.
70. 세탁물 담가 둘 때 10-20분이 최적
흔히 세탁할 때에는 우선 초벌빨래를 하거나 오랫동안 물에 담가 두고 나서 해야 때가 잘 빠지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오히려 더 깊숙히 스며들게 된다. 세탁물을 물에 담가두는 시간은 찬물은 20분, 더운물은 10분이면 합성세제액은 30-40도의 물에 5분 정도 담가 놓았다가 빨면된다. 특히 모직물일 경우 오래 담가 두면 수축되거나 탈색될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71. 옷에 혈액이 묻었을때
즉시 찬물(더운 물은 혈액의 단백질을 응고시킴)로 빨면 쉽게 지워지는데, 비벼 빨아도 지워지지 않을 경우 효소세제액 40℃의 미지근한 물에 1시간 정도 담근 뒤 물로 헹군다. 무즙을 내어 거즈 등으로 문질러도 지워진다. 짭짭한 소금물에 담갔다가 빨아도 빠진다
72. 화학섬유가 눌어 붙지 않게 다림질하려면....
다림질을 할 때 잘못하면 옷이 눌어 붙을 수가 있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으면 안된다. 화학섬유를 다림질할 때 다리미의 밑판에 치약을 조금 바라주면 이를 방지할 수 있다.
73. 얇은 천 옷 단추 달 때 실 서로 묶으면 천 상하지 않아
얇은 천으로 된 옷에 단추를 달 경우 단추 단 자리의 천이 쉽게 해진다거나 단추가 쉽게 떨어져 애를 많이 먹는다. 이럴 때는 단추를 달고 나서 실을 여유있게 잘라 두 가닥을 서로 묶어놓으면 천이 상할 염려가 없고 단추도 아주 튼튼하게 달아져서 좋다
74. 두꺼운천 박음질할곳에 양초 바르면 바늘 잘 들어가
두꺼운 천이나 풀먹인 천을 재봉틀로 박음질하려면 바늘이 잘 들어가지 않을뿐더러 자칫 잘못하면 바늘이 부러져 못쓰게 된다. 이럴 때는 바늘이 지나갈 곳에 양초로 선을 그어 놓은 다음 박음질하면 바늘이 잘 들어갈 뿐 아니라 박는 선도 똑바르다.
75. 면장갑 세탁때 풀쒀서 풀면 때 덜타
흰장갑은 한번만 사용해도 쉽게 더러워지고 빨아도 때가 쉽게지지 않는다. 그러나 이 면장갑을 끼고 머리를 한번 감아보자 그러면 신기하게도 면장갑의 때가 말끔히 빠진다. 그리고 면장감을 헹굴 때 물에 풀을 약간 풀어주면 사용할 때 때가 쉽게 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때가 섬유속까지 배어들지 않으므로 다음 세탁때 훨씬 쉽고 깨끗이 세탁할 수 있어 좋다.
76. 다리미 바닥이 껄그러우면 초를 바른다
다리미 바닥이 껄끄러우면 잘 미끄러져 나가지 않아 다림질하기가 무척 불편하다. 이럴 때는 양초를 연필 깎듯이 얇게 썰어 헝겊 위에 놓고 반으로 접어서 그 위를 따듯한 상태의 다리미로 쓱쓱 문지른 다음 사용하면 매끄럽게 잘 다려진다.
77. Y셔츠 박음눈 3cm에 22개는 있어야 튼튼
다른 옷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와이셔츠의 경우 박음질이 잘못되면 터지기가 쉽다. 적어도 박음눈이 3cm안에 22개 이상 들어있는 것을 골라야 한다. 박음눈이 이보다 적으면 터지기 쉬울 뿐 아니라 세탁하고 나면 주름이 잡힐 수 있다.
78. 무슨 얼룩인지 분별이 안되면...
옷에 얼룩이 져 있을 때 대개의 경우는 금방 알수 있으나, 오래 된 거나 본인이 아니면 무슨 얼룩이인지 잘 분간할 수가 없어서 지우는 데 어려울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벤젠 → 알코올 → 물 → 세제액 → 암모니아수 → 식초 → 수산 → 표백제의 수서로 시험해 보는 것이 좋다.
79. 세탁기 안쪽 묵은때는 식초 풀어닦아
세탁기 안쪽이 더러워질 경우엔 물을 가득 채우고 식초를 한컵 붓고 휘저으면 웬만한 때는 물에 녹는다. 이래도 안될 경우에는 스펀지에 주방용 세제를 묻혀 닦아낸다. 바깥쪽의 때도 지우고 싶을 때는 세탁조에 물을 가득 넣고 주방세제를 잘 섞어 하룻밤 놓아둔다. 다음날 10-20분 세탁기를 돌려서 세제액을 씻어내고 물만 가득 채워 다시 세탁기를 헹궈준다.
80. 옷에 묻은 촛농 일단 긁어낸후 종이대고 다림질하면 깨끗해져
옷에 촛농이 떨어져 굳어졌을 때는 우선 양초를 깨끗이 긁어낸 다음 옷 안팎에 종이를 대고 다리미를 뜨겁게 해서 다리면 나머지가 종이에 흡수된다. 만일 그래도 자국이 남아 있을 때는 헝겊에 휘발유를 묻혀 두드리면 말끔해진다.
81. 레이스 커튼 몇군데 묶은후 세탁기 넣으면 엉키지 않아
레이스가 달린 커튼을 그대로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 상하기 쉽다. 따라서 우선 먼지를 잘 털어낸 다음 서너군데 고무줄로 묶어 세탁기에 넣는다. 그러면 몇장을 넣어도 서로 엉키지 않고 꺼내기도 좋다. 그리고 이것을 말릴 때는 굳이 빨랫줄에 말리지 않고 직접 커튼 레일에 매달아 두면 잘 마르고 좋다.
82. 흰빨래 쌀뜨물에 몇 번 헹구면 훨씬 윤기
흰빨래는 쌀뜨물에 몇 번 헹궈내면 한결 윤이나고 하얗게 된다. 쌀뜨물은 처음 것은 버리고 두 번째 나오는 것을 사용해야 한다. 또 흰 양말을 새하얗게 만들로 싶으면 레몬 두세 조각을 넣고 삶으면 된다. 러닝셔츠가 누렇게 되었을땐 달걀 껍데기를 거즈에 싸서 삶는 빨래 속에 넣으면 놀랍게도 희게 된다.
83. 커튼 세탁후 물에 분유 풀어 한번 헹구면 빳빳해져
커튼을 빨면 후들후들해지는데 빳빳하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나일론이나 테트론 또는 유리섬유로된 커튼을 세탁한 다음 분유나 탈지유를 물에 풀어 그 속에서 헹구면 커튼이 풀을 먹인 것처럼 빳빳해진다.
84. 스웨터등 편물 식초 조금 섞어 헹구면 윤기 살아나
편물 옷을 자주 세탁하면 편물 특유의 윤기가 없어지게 된다. 따라서 스웨터를 세탁한뒤 마지막 헹구는 물에 올리브유나 식초를 한 스푼 정도 섞어서 잘 저은 다음 헹구어 내면 윤택이 살고 촉감도 부드러워져 좋다. 순모로 된 스웨터는 샴푸로 빨면 질감이 되살아나고 옷감도 상히지 않는다.
85. 와이셔트 목둘레 찌든때 샴푸 발라둔후 세탁하면 깨끗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는 목둘레와 소매안쪽이 가장 먼저 더러워진다. 목과 소매안쪽에 샴푸를 발라두었다가 세탁을 하면 찌든때가 깨끗이 빠진다. 그리고 빠래가 마른뒤 그 부분에 분말로 된 땀띠약을 뿌려 놓으면 때가 땀띠약 입자에 묻어 옷이 찌들지 않아 다음에 세탁할 때 힘들 게 솔질을 하거나 비벼 빨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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