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의고수/부비부비세탁노하우

[스크랩] 세탁시 알아두면 좋은 정보4

쉐로모 2010. 1. 18. 13:36

35. 크래용이나 그림물감, 페인트 등이 묻었을 때
옷에 크레용이나 그림물감, 페인트 등이 묻힌 얼룩이 생겼을 경우 곧 휘발유로 닦아내면 깨끗이 지워지지만, 오래 된 것일 경우 휘발유로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마늘이나 양파를 짓이겨 즙을 만들어 물에 넣고 끓인 다음 가루 비누를 타서 빨면 말끔히 지워진다.
무명옷일 경우 양잿물 0.5%액에 얼룩 부분을 담갔다가 가볍게 물에 헹구어 빨면 되고, 견직이나 모직일 경우 이 양잿물 액을 탈지면에 묻혀 바른 다음 20∼30분 후에 벤젠을 묻혀 두드리면 얼룩이 말끔히 제거된다.

 

36. 옷에 풀물을 들었을 때
흰 바지를 입고 무심코 풀밭에 앉았다가 파랗게 풀물이 들어 낭패를 보는 일이 있다. 우선 바지를 비눗물로 세탁한 뒤 알코올이나 암모니아수를 화장지나 헝겊에 묻혀 풀물이 든 곳을 가볍게 두드려 주면 깨끗이 제거된다.


37. 옷에 흙물이 들었을 때
옷에 진흙이 묻어 흙물이 들었을 때는 우선 솔로 진흙을 깨끗이 털어낸 다음 감자를 잘라 단면으로 그 자리를 문질러 준다. 그런 다음 세탁한다.


38. 옷에 카레가 묻었을 때
옷에 카레가 묻어서 얼룩이 좀처럼 빠지지 않는다. 이 카레 얼룩을 빼는 데는 다음의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헝겊에 벤젠을 묻혀 얼룩 부분에 대고 두드리듯이 닦아낸다. 그리고 나서 미지근한 물에 담가 씻어낸 다음 표백한다.
*고급 알코올계 세제는 칫솔에 묻혀 두드리고 분무기로 물을 뿜은 다음 마른 헝겊으로 누르면서 닦아낸다.


39. 옷에 케첩이 묻었을 때
옷에 케첩이 묻었을 때는 물수건으로 대강 씻어낸 다음 헝겊에 식초를 묻혀 두드리는 동시 닦아내고 물로 씻으면 깨끗해진다.


40. 옷에 초콜랫이나 캐러멜이 묻었을 때
초콜릿은 지방분이 많기 때문에 물로는 얼룩이 지워지지 않는다. 따라서 옷에 초콜릿이나 캐러멜이 묻었을 때는 벤젠이나 암모니아를 30배 희석시킨 알코올로 콕콕 찍어내면 된다. 응급처치로는서는 젖은 타월로 번지지 않게 주의하면서 닦아낸다. 또 한 가지 방법은 효소가 든 세제로 빨고, 그래도 자국이 남으면 표백을 한다.

 

41. 신발 속의 악취를 없애려면
냉장고용 탈취제와 숯을 한번 사용해보자. 신발 속에 넣어 둔 조금의 냉장고용 탈취제와 숯이 놀랄만한 효과를 가져다준다

 

42. 간장·식초·소스의 얼룩
향신료를 포함한 간장이나 소스의 얼룩에슨 소금물과 설탕물이 효과적이다. 우선 소금물을 칫솔에 묻혀서 얼룩을 두드리고 난후 약 30분쯤 그대로 두었다가 설탕물을 칫솔에 묻혀 두드린다. 그런 다음 중성 세제로 부분 세탁하면 된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방법은, 얼룩진 곳에 무즙을 수북이 올려놓았다가 잠시 후에 물수건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면 된다.


43. 버터의 얼룩
우선 비눗물로 얼룩을 닦아낸 다음, 기름기가 남아 있는 부분을 벤젠으로 두드리듯 닦아낸다. 기름 얼룩은 레몬이나 식초로 응급처치한다. 돼지고기 등과 같은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다가 잘못하여 옷에 기름이 튀었을 때는 얼룩진 곳에 레몬이나 식초를 발라주면 좋다. 이렇게 하면 우선 얼룩을 모면할 수 있을뿐더러 다음에 손질하기도 편리하다.

 

44. 가죽 옷이 오톨도톨한 곳에 긁혔다면
바나나껍질의 미끈한 부분을 가죽에다 대고 자주 문질러 주면 헤어진 가죽이 새것같이 깨끗해진다. 의류뿐만이 아니라 핸드백, 구두, 그밖의 갈색과 흑색으로 된 가죽이면 모두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스웨이드는 절대 금물.

 

45. 다리미 얼룩과 김치얼룩은 양파물로
다리미질을 하다 눌러붙어 누런 얼룩이 생기면 약국에서 구입한 과산화수소를 더운 물에 30% 정도 비율로 섞은 액체로 닦는다. 과산화수소가 없으면 대용으로 양파를 잘라 얼룩 부위를 문지른 뒤 찬물에 흔들어 씻으면 말끔히 지워진다. 김치국물도 양파즙으로 닦고 24시간이 지나면 깨끗해진다


46. 우유와 맥주 자국은 알콜로
우유와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 얼룩은 알콜로 닦아낸다. 또 맥주 역시 얼룩진 즉시 물수건으로 닦아내면 되지만 며칠 지난 경우에는 알콜 10% 초산 10% 물 10% 혼합액으로 닦는다.

 

47. 커피 홍차 사이다 주스 얼룩
커피와 홍차는 당분이 포함되지 않은 탄산수를 거즈에 묻혀 두드리고, 사이다와 주스는 얼룩이 진 즉시 묽은 소금물에 거즈를 적셔 두드린다

 

48. 계란의 얼룩
알콜을 흠뻑 적신 거즈로 두드리듯이 닦아낸 다음 비눗물로 닦아낸다

 

49. 옷에서 정전기 생길 때 목욕탕에 뒀다 입으면 괜찮아
계절변화에 따라 옷을 바꿔 입는 시기가 됐다. 정전기가 발생하는 옷은 목욕탕이나 세면대 등에 걸어 두었다가 입으면 적당히 습기가차 정전기를 막을 수 있다. 겉옷이 정전기를 일으키는 천일 때는 속옷을 면으로 된 것으로 받쳐 입는 것도 요령이다.


50. 검은색 맥주로 헹구면 색 되살아나
검은색 옷은 맥주로 헹구자, 검은옷은 잘 입으면 매우 세련된 느낌을 준다, 그런데 검은 옷의 단점은 여러번 입으면 색이 바랜다는 것, 마음에드는 옷인데 표면이 부옇게 퇴색했다고 밀쳐둘 필요가 없다. 마시다 남은 맥주를 헹굼물에 넣어 한참동안 담갔다가 탈수해서 그늘에 말리면 막 샀을 때와 같은 선명한 검은색이 되살아난다.

 

출처 : 시 골 장 터
글쓴이 : 핫♥초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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