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많을수록 발생빈도가 증가한다, 또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보다 더 많이 나타난다. 발생하는 원인은 뇌, 척수 등 신경계 질환이나 손상, 골반강내 수술, 출산 등에 따른 신경 손상이나 약화가 주원인이 된다. 그 외 전립선 비대증, 요도 협착 등 출구 폐색, 방광이나 그 주위 장기의 염증, 방광이나 하부요관의 요석 등도 과민성 방광의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심리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상태에 있거나 우울증 등이 있을 때도 나타날 수 있다.
20~30대 여성들이 처음 방광염에 걸리는 이유는 세균 감염에 원인이 있다. 특히 여성의 요도길이가 약 3~4cm정도로 짧고 굵으며 직선이기 때문에 항문이나 질에서 가까워 세균의 감염이 쉽다. 이때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의 세균이 방광에 침입해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방광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청결 유지가 필요하다.대변을 본 후 휴지의 방향을 앞에서 뒤로하는 것이며, 소변을 본 후에도 휴지보다는 마른 거즈 등으로 물기만 제거하는 것이 좋다.
방광염에 자주 걸리므로(일년에 3회이상) 방광에 세균성 염증이 자주 일어나는 종류와피로, 과로가 누적되어 방광이 약해지므로 세균없이 (비세균성)방광염이 자주 생기는 경우를 말합니다. 전자의 경우와 같이 세균성 방광염일 경우에는 급성방광염과 증세가 꼭 같고후자의 경우와 같이 비세균성 방광염일 때는 통증이나 피는 없고 빈뇨(자주봄), 배뇨곤란(잘나오지 않음), 잔뇨감(덜 나온기분) 등의 불쾌감이 늘 따라 다닙니다.
방광염이 빈발하는 환자에서는 그 원인을 추적하고 이를 제거하도록 합니다.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재발이 잘 되는 경우에는 항균제를 장기간 투여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여성에는 단순한 방광염일 경우 1-3일의 단기 항균제요법이나 단회의 요법으로 쉽게 효과를 보이지만, 남성에서는 비교적 효과가 늦게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적절한 항균제 투여만으로 용이하게 치유됩니다. 방광자극 증상을 제거하기 위하여 경우에 따라 온수좌욕, 항콜린작용제 및 요료 진정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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