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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3회이상 방광염에 걸리다.

쉐로모 2009. 8. 26. 17:14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빈도가 증가한다, 또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보다 더 많이 나타난다. 발생하는 원인은 뇌, 척수 등 신경계 질환이나 손상, 골반강내 수술, 출산 등에 따른 신경 손상이나 약화가 주원인이 된다. 그 외 전립선 비대증, 요도 협착 등 출구 폐색, 방광이나 그 주위 장기의 염증, 방광이나 하부요관의 요석 등도 과민성 방광의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심리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상태에 있거나 우울증 등이 있을 때도 나타날 수 있다.

 

20~30대 여성들이 처음 방광염에 걸리는 이유는 세균 감염에 원인이 있다. 특히 여성의 요도길이가 약 3~4cm정도로 짧고 굵으며 직선이기 때문에 항문이나 질에서 가까워 세균의 감염이 쉽다. 이때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의 세균이 방광에 침입해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방광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청결 유지가 필요하다.대변을 본 후 휴지의 방향을 앞에서 뒤로하는 것이며, 소변을 본 후에도 휴지보다는 마른 거즈 등으로 물기만 제거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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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에 자주 걸리므로(일년에 3회이상) 방광에 세균성 염증이 자주 일어나는 종류와피로, 과로가 누적되어 방광이 약해지므로 세균없이 (비세균성)방광염이 자주 생기는 경우를 말합니다. 전자의 경우와 같이 세균성 방광염일 경우에는 급성방광염과 증세가 꼭 같고후자의 경우와 같이 비세균성 방광염일 때는 통증이나 피는 없고 빈뇨(자주봄), 배뇨곤란(잘나오지 않음), 잔뇨감(덜 나온기분) 등의 불쾌감이 늘 따라 다닙니다.

 

방광염이 빈발하는 환자에서는 그 원인을 추적하고 이를 제거하도록 합니다.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재발이 잘 되는 경우에는 항균제를 장기간 투여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여성에는 단순한 방광염일 경우 1-3일의 단기 항균제요법이나 단회의 요법으로 쉽게 효과를 보이지만, 남성에서는 비교적 효과가 늦게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적절한 항균제 투여만으로 용이하게 치유됩니다. 방광자극 증상을 제거하기 위하여 경우에 따라 온수좌욕, 항콜린작용제 및 요료 진정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방광염은 요도염, 질염, 자궁경부염이 있는 아주머니는 종종 이런 방광염을 겪게 됩니다. 가까이에 있는 요도를 통해서 방광속으로 세균이 비교적 쉽게 퍼지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급성방광염 으로 나타나고 또 이것이 오랜 세월 무심히 지나치면 만성 방광염이 됩니다. 요도염이나 전립선비대증 등으로 요도가 좁아지면 오줌눌 때 한꺼번에 다 내보내지 못하고 남깁니다. 이 잔뇨는 세균이 자라기에 좋은 곳입니다. 방광 속에 결석이나 종양, 또는 이물질이 있어도 방광염이 잘오고, 병원에서 요도에 오줌줄을 오래 꽂아두거나 수술 후유증으로 생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