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좋아하는 요리를 준비하는것도 칭찬받는 비결입니다^^
아시다시피 호박네는 손님들이 '쫌' 자주 + 마니 들락날락 하는 편입니다.
사람좋아하고, 같이 어울리는거 좋아하고, 낚는거 좋아하는 부부공동 취미생활이지요. 토욜 '헤이리'에서의 홍기님 출판기념 파티를 끝내고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 미미C, 핸짱네, 앨리순, 아론, 세라비군이 호박네로 고고씽^^
20년산 비고급 빌라인 누추한 호박네서 다닥다닥 붙어앉아 새벽까지 달렸는데요.
그럼 잔칫날같이 기쁜날 빠질수 없는 행복한 요리 그리고 새벽까지 달리게 만드는 든든한 야식3가지를 소개합니다.
호박's 잔치국수 만들기
[1] 육수만들기 - 무우,다시마,멸치,건새우,고추를 폭폭 삶아요. 물이 3/1 정도 졸여지면 건데기들을 건져내고 양파, 호박, 당근을 채썰어 끓여요. 후추,소금으로 간해주세요.
[2] 고명이나 모든재료는 냉장고 뒤져 나오는데로 사용하시고요. 신김치에 설탕약간 넣고 볶고, 지단부쳐 준비합니다. 이번에 김이 빠졌네요. 김가루 넣으셔도 고소하답니다.
[3] 국수삶기 - 물이 팔팔 끓으면 사진처럼 국수는 흩어서 넣어요. 뭉치지않도록, 부르르르~ 물넘기3번이면 보통은 국수가 다 익지만 만져보아 테스트를 하든지, 색깔이 하얗게 변하면 익은거에요. 국수는 완전 차가운 냉수에 헹궈야 탱글탱글 면발이 쫄깃쫄깃합니다. 1인분씩 돌려말아 건져 물기를 빼주세요.
어묵꼬지(국물) 만들기
[1] 어묵국물은 잔치국수 육수만들기(사진참고)와 동일합니다.
[2] 꼬지에 어묵을 꼽고, 육수가 팔팔 끓으면 어묵꼬지를 넣어 알맞게 삶아내면 됩니다.
치즈라뽁이 만들기
[1] 떡, 어묵, 야채(파/당근/양파등)을 올리브유에 볶아요.
[2] 고추장, 설탕을 넣고 다시한번 볶아요.
[3] 물또는 어묵국물을 넣고 라면, 치즈, 깻잎을 넣으면 끝. 어묵, 떡볶이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듯해요.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하는것도 갑자기 들이닥친 손님에게 사랑받는 비결이랍니다.
* 행사 많은 5월 잔치상 준비를 위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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