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불(成佛), 화선(化仙 )에 이르는 방법으로 수신(修身), 양기(陽氣), 양정(陽精), 통신(通神), 통령(通靈), 견성법(見性法)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일반인들이 보편적으로 이루기에는 매우 어려운 점이 있다. 자연과 더불어 하나가 되어 성불(成佛)하거나 신선으로 화할 수 있는 법으로 누구든지 공통으로 이룰 수 있는 신비한 하나의 방법이 있다.
단전(丹田)에 도태(道胎)를 이루고 척수 마디에마다 사리를 이루어 성불, 화선케하는 영구법(靈灸法)이다. 적게는 건강 증진에서부터 크게는 천지와 더불어 하나가 될 수 있는 대도(大道)가 그 속에 존재한다.
영구법은 매년 가을마다 복부의 요혈인 중완, 기해 혈에 5분 이상 타는 쑥뜸을 나이에 따라 5백장부터 2천장까지 떠줌으로써 체내의 모든 병을 몰아내고 정신력과 영력(靈力)을 극도로 강화시켜주는 영묘한 쑥뜸법이다. 누워서 참선 삼매에 들어 하단(下壇), 중단(中壇)을 거쳐 상단(上壇)의 경지에 이르러 우주의 대도를 남김없이 대각(大覺)하게 되므로 와선법(臥禪法)이라고도 한다.
영구법에 의한 쑥뜸은 자연의 무한한 힘을 끌어들여 인간의 정신력, 인내력, 영력(靈力)을 최대로 강화시킨다. 또한 온기(溫氣)의 강화를 통해 자연이 인간에게 부여한 본래의 원기(元陽)을 회복시켜 주는데 원기는 곧 신(神)의 힘이다. 나무를 잘 태워 숯을 만들거나 흙을 잘 구워 청기와 또는 벽돌을 만들어내면 본래의 수명보다 훨씬 더 오래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영구법의 원리도 이와같다.
모두가 불을 잘 때는 데서 불의 힘을 얻는 것으로 불의 힘이 고루 미치게 하는데서 그 묘를 얻게 되는 것이다.
화력(火力)의 묘를 얻을 때 인간은 척추 마디마디에 사리인 영주(靈珠)가 이루어져 성불(成佛)도 하고 단전에 도태(道胎)가 이뤄져 불로장생하는 신선(神仙)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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