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수납의 달인의 조언
수납을 위한 수납이 되어서는 안 돼요 편리하기 위해 수납하는 거예요. 공간을 활용하겠다고 물건을 꽉꽉 채워두면 정작 필요할 때 꺼내 쓰기가 매우 불편하지요. 필요 없거나 1년간 쓰지 않은 물건은 과감히 버리세요 1년 동안 사용하지 않은 거라면 앞으로도 계속 쓰지 않을 가능성이 높답니다. 생활 습관에 맞춰 물건을 수납하세요 평소의 동선이 어떤지, 물건마다 자주 사용하는 공간은 어딘지 파악한 뒤 그에 맞게 수납하면 물건 찾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도 돼요. 자질구레한 물건은 안 보이게 보관하세요 크기가 작은 아이섀도나 립글로스 등은 종류별로 박스에 수납한 뒤 서랍 안에 넣으면 깨끗해요. 전기코드나 인터폰이 있는 위치에 나무로 된 창문을 매달면 지저분하지 않아요.
좁은 주방도 넓게 쓰는 비법 1 싱크대의 데드 스페이스를 활용한다 싱크대 문 안쪽에 봉을 달아 조리도구를 수납하거나 랩이나 지퍼백 등을 부착하면 사용하기 편하고 공간도 절약할 수 있다. tip 네모난 바구니를 이용해 같은 종류의 물건끼리 넣어두면 보기에도 깔끔하고 찾기도 쉽다. 2 찬장에 접이식 선반을 달아 그릇을 수납한다 그릇을 포개어 쌓아 올리면 꺼내다 깨뜨릴 위험이 높다. 접이식 선반을 이용하면 크기와 형태가 다른 물건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 꺼내기도 쉽다. 선반 아래에는 잘 쓰지 않는 냄비를 수납하고 선반 위에는 프라이팬을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플라스틱 그릇 가드를 이용한다 차곡차곡 쌓아 올려도 마치 피사의 탑처럼 기울어지는 그릇이 있다. 박영미 씨도 아끼던 그릇을 깨뜨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플라스틱 그릇 가드 안에 크기가 맞는 그릇을 쌓아 올리면 넘어질 염려도 없고 다른 그릇과 섞이거나 부딪치지 않는다. 4 주방에서 쓰는 모든 물건은 세워서 보관한다 주방 용품을 비롯, 각종 식재료와 행주도 세워서 수납해야 공간도 절약되고 찾기도 쉽다. tip 세워서 수납해야 깔끔할 뿐 아니라 물건을 찾기도 쉽다.
사용 빈도가 중요한 냉장고 수납법 5 각종 양념류는 투명한 용기에 넣어 보관한다 투명한 용기에 넣어야 무엇이 들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 평소에 쓸 분량은 주방에 보관하고 오래 두고 쓸 것은 냉장고에 보관한다. 다시마도 샀을 때 한 번 먹을 분량씩 잘라서 보관한다. 그때그때 꺼내 쓰면 되므로 편리하다. 6 종류별로 약 보관하기 소화제, 진통제, 밴드 등 종류별로 구분해 넣고 네임태그를 달아 서랍을 일일이 열지 않아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tip 1천원 숍 ‘다이소’에서 파는 두 칸짜리 서랍을 여러 개 연결해서 약장처럼 만들었다.
1 단골 와인 전문점에서 얻은 나무 소재 와인 박스를 리폼했다. 양념병을 넣은 뒤 주방 벽면에 걸어두면 깔끔하다. 2 플라스틱 그릇 가드는 지마켓의 라쿠텐 상점에서 구입한 것. 3 사용하고 남은 식재료를 보관할 때 유용한 집게. 앨리스키친에서 구입할 수 있다. 4 스마트 세이버 핸디 고기를 비롯해 식재료를 오래 두고 먹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아이템. 먹을거리를 진공포장할 수 있어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피도 줄여준다. 베이킹한 뒤 남는 재료가 항상 골칫거리였는데 스마트 세이버 핸디로 진공포장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5 카세트테이프의 투명 용기를 벽에 달면 작은 사이즈의 종이를 넣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