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_ 핀업 보드로 자잘한 종이류 보관 거실 전화기 옆에는 동네 상가 전화번호, 각종 메모, 영수증, 명함 등이 항상 너저분하다. 그 모양새가 보기 좋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버릴 수도 없는 노릇. 이때는 ‘임시 보관’이 방법이다. 코르크 보드에 머리 부분이 큰 압정을 양쪽 가장자리에 일정한 간격을 두어 꽂고 잘 사용하지 않는 헤어밴드나 고무줄을 압정에 끼워 핀업 보드를 만들어 보관하도록 한다. 테이블 위나 바닥에 세워 놓을 수 있어 편리하다. 코르크 보드는 대형 문구점에서 구입 할 수 있다.
02_ 페트병과 우유팩으로 북앤드를 살림을 하다 보면 항상 가까운 곳에 두어야 하는 가계부, 전화번호부, 잡지, 노트 등이 있다. 하지만 거실에 마땅히 둘 자리가 없다면 예쁜 북앤드를 만들어 본다. 0.5ℓ 생수병 2개와 2ℓ우유팩 2개를 준비. 만들기의 포인트는 우유팩 속에 생수병 추를 넣는 것. 우유팩 2개를 서로 마주보게 맞춰 붙인 뒤 바닥을 잘라 내서 생수병에 덮어씌우면 끝! 우유팩의 바깥부분은 좋아하는 양면테이프를 이용하여 좋아하는 패브릭으로 감싼다.
03_ 플라스틱 책꽂이 2개가 심플 잡지 랙으로 변신 문구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플라스틱 책꽂이 2개를 서로 맞물려 끼우면 심플한 잡지랙으로 변신한다. 특히 끼우는 것에 따라서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더욱 좋다. 플라스틱 책꽂이가 아니더라도 금속 소재의 서류 스탠드로도 가능하다.
04_ 데드 스페이스를 살려 수납 박스로 사용되는 종이 박스. 각각 수납하여 척척 쌓아 올려 놓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때 생각지도 못한 죽은 공간을 살려 보는 것은 어떨까. 바로 벽돌 2장이면 죽은 공간도 살릴 수 있다. 상자와 상자 사이에 벽돌 두 개를 양쪽 가장 자리에 놓고 버팀대로 사용하면 없었던 빈틈 수납 공간이 생길 것! 책을 보관해도 좋고 높이에 맞는 바구니를 넣어 자질구레한 물건을 수납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