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인테리어(펌)

[스크랩] DIY= 새집처럼 개조하는 집꾸미기 노하우 實踐

쉐로모 2009. 5. 10. 19:34
실전, 새집처럼 보이는 집단장 노하우
 

       
 
1_청소

같은 집이라도 정리하고 청소하면 달라진다.
곧 이사 갈 것이라는 이유로 묵은 때를 벗겨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집이 더 안 팔린다.
청소 대행 전문업체에 의뢰할 경우 현관, 거실, 베란다 청소는 물론 싱크대 내외부 청소, 실리콘 곰팡이 제거, 창틀, 몰딩, 조명, 방충망 등의 묵은 때 제거까지 가능하다.
비용은 20~30평대 20만원대, 40~50평대 40만원대.
홈크리닝 전문 업체 : 깨끗한 청소나라(www.cleannara.net), BCM코리아(http://bcmkorea.com), 화이트피아(www.white-pia.com), 깨끗한아침(www.annyuug.com)

2_수리수선&리폼

벽_못자국은 보수제를 이용해 메우고, 스위치 주변의 얼룩은 단단한 지우개나 세제 푼 물을 이용해 깨끗하게 지운
     다.
     벽지의 찢어진 부분은 물을 뿌린 다음 새 벽지를 오려 눈에 띄지 않게 붙인다. 많이 지저분하다면 그 위에
     직접 벽지용 페인트를 칠하는 것도 방법이다.
      단, 실크벽지는 페인트가 스며들지 않기 때문에 종이벽지나 발포벽지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스위치_너덜너덜해진 스위치 커버만 교체해도 새집 느낌이 난다.
      대형 할인매장에 가면 스위치 커버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논현동 자재시장에 가면 디자인이
      심플하고 독특한 스위치 커버가 많이 나와 있다. 4000~5만원대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다.

싱크대_짙은 체리목 색상의 촌스러운 싱크대는 리폼으로 새것처럼 변신시킬 수 있다.
      요즘에는 인테리어 필름지가 싱크대 표면에 입히는 무늬목만큼 다양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질감으로 출시되
      어 있어 이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가격은 1㎡당 5000~7000원, 시공을 맡길 경우 평당 1만1000원 정도.

손잡이_최근 새로 지은 아파트의 손잡이는 모던한 디자인의 ‘일자형’이 대부분.
      을지로 방산시장이나 논현동 자재시장에서 개당 1만5000~2만원선이면 구입할 수 있다.
      주방 손잡이는 을지로 철물점에 가면 개당 1500원 정도에 최신형으로 바꿀 수 있다.

문_비뚤어진 문 때문에 흠집이 나거나 구멍이 생긴 문지방은 핸디 코트를 발라 깨끗하게 리폼할 수 있다.
     페인팅이 벗겨졌다면 작은 붓으로 꼼꼼하게 칠하고, 니스로 마무리하면 된다.

문지방,방문틀,몰딩_부분적으로 낡고 지저분한 문지방, 방문틀, 몰딩은 페인팅한다.
      페인팅할 부분 주위를 비닐로 싸서 보호한 후 칠할 부위를 사포로 문질러 정리한다.
      그런 뒤 래커페인트 적당량을 롤러에 묻혀 칠하고, 구석이나 가장자리는 작은 붓으로 칠한다.
 
3_마감재 교체
 
 
 
벽지_돈을 조금 더 들이면 다른 집보다 상품가치를 크게 높일 수 있다.
특히 집 안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마감재를 교체하면 효과가 더욱 크다.
벽지는 무난한 컬러와 디자인을 선택하는 게 좋은데, 거실은 실크벽지, 그 외의 공간은 종이벽지를 사용하면 경제적이다.
합지벽지는 평당 5000원, PVC벽지는 1만원선. 시공비 별도.

바닥재_원목마루는 인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3~5년 정도 사용하면 여기저기 흠집이 나고, 파여 오히려 집을 팔 때 마이너스 요인이 되기도 한다.
충격과 열에 강한 강화마루나 원목마루의 반값도 안 되는 데코타일도 바닥재로 좋다.
큰돈을 들이고 싶지 않다면 마루 느낌이 나는 PVC륨을 선택하면 된다.
PVC륨 3만~7만원대, 데코타일 3만~6만원선, 강화마루 10만~15만원선(모두 시공비 포함).

타일_최근에는 작은 유럽형 모자이크 타일이 트렌드. 유광보다는 반무광 또는 무광, 투톤이나 은은한 펄 광택의 조각 타일도 인기다.
주방 타일은 깔끔하고 심플한 느낌의 무광 화이트 타일이 단연 강세.
싱크대가 화이트일 경우 화려한 컬러의 타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괜찮다.
타일은 평당 1만5000~60만원대까지 가격대가 천차만별.
일반 아파트에 시공하려면 3만~10만원대가 무난하다.

도어_스킨도어라고도 부르는 PVC도어는 가격이 경제적이면서 기존 도어류보다 강한 것이 장점으로 8~15만원선. 프레시 도어 역시 래핑 처리된 제품이지만 PVC도어보다 질감이 더 좋고,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이 있어 인기다. 가격은 15만~25만원 사이.
천연 무늬목 도어는 원목 도어의 단점인 무거움을 보완하면서 무늬목의 자연스러운 질감을 살린 제품으로 가격은 40만~100만원선.

조명_가격대가 높은 아파트일수록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조명에 신경써야 한다는 것이 인테리어 전문가들의 의견.
거실과 안방, 작은방, 현관의 등이 모두 제각각인 것보다는 조명 세트로 통일감을 살리는 것이 좋다. 거실의 메인 조명은 직접조명보다는 등박스를 설치해 간접조명으로 하는 게 좋다.
등박스 설치시 가격은 40만~200만원대. 최근 인기인 벽등은 따로 설치하면 전기공사와 도배값 등으로 50만원 정도가 들어가므로 콘센트 가까운 곳에 설치해서 콘센트에 연결해 사용하게 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4_부분 개조 공사

현관_깔끔한 하이그로시 소재의 화이트 붙박이장이 있다면 단연 인기.
공간 활용을 위해 문을 여닫는 디자인 대신 데커레이션 파티션을 설치하는 것도 방법이다.
현관 공사비용은 UV도장인 경우 60만원선, 멤브레인은 40만원선(4자 기준).
또 현관에 중문이 있을 경우 에칭 유리나 디자인 도어 등으로 장식성을 높이면 집 안 전체가 훨씬 고급스러워 보인다.

베란다_20~30평대는 확장해 넓어 보이게 시공한 집이 훨씬 잘 나간다. 하지만 베란다 확장 후 시스템 창호를 설치하지 않았거나 바닥에 난방공사를 하지 않은 집이라면 상황은 달라진다. 베란다를 트는 대신 베란다 바닥만 돋우고 거실 창을 목공사 등으로 바꾸는 것도 좋다. 이렇게 약식으로 확장을 하면 50만원 정도의 시공비가 든다.
또 주방 뒤 베란다는 빨래를 널거나 자질구레한 소품을 수납하는 공간으로 사용하는 집이 많기 때문에 트지 않는 편이 낫다. 아이 방의 베란다는 튼 다음 단열재 공사를 충분히 하지 않으면 춥고 습기가 차거나 결로 현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거실_등박스를 짜서 천장을 올리면 공간 전체가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등박스 설치에 실패하는 경우는 너무 부담스러운 디자인으로 화려하게 짠 케이스. 다른 인테리어와 동떨어지지 않도록, 되도록 간결하고 모던하게 짜는 것이 좋다.

주방_주방가구는 밝고 단순한 컬러가 좋다. 컬러만 바꾼다면 인테리어 필름지를 활용하는 게 경제적이다. 동선이 좋지 않은 아파트라면 동선을 줄이는 ㄱ자, ㄷ자, =배치 등으로 개조하면 좋다. 데드 스페이스를 최대한 이용해 다용도실을 보조 주방으로 활용하는 구조도 이사할 집을 찾는 주부들이 선호한다.

욕실_샤워 공간과 수납 공간을 나눠 욕실을 물기 없이 유지할 수 있게 꾸미는 것이 인기. 타일을 교체하는 것이 부담된다면 기존 타일 위에코팅 작업을 하는 것도 좋다. 공사기간은 3일 , 비용은 50만~70만원선. 전체 리모델링공사는 5~7일 정도가 걸리고, 비용은 150만~300만원선(1.3~1.5평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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