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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가족의 건강한 치아 관리법

쉐로모 2009. 5. 10. 18:17
생활 속에서 올바른 습관을 가지면 충치를 예방할 수 있다. 잘못된 식습관과 치아 관리 때문에 충치가 생기거나 잇몸 등이 상하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단 음식을 먹으면 입 안의 산도가 높아져 치아의 단단한 조직이 서서히 녹아내린다. 이때 입 안에 충치를 유발하는 균들이 작용하게 되어 충치가 생기게 된다. 음료수, 요구르트 등은 그 자체만으로도 산도가 매우 높고, 음료에 포함된 당분은 입 안에서 시간이 흐르면 산으로 변하게 된다. 평소 단 것을 찾는 아이들에게는 사탕이나 초콜릿 등을 먹고 나면 바로 양치질을 하게 하는 습관을 들여줘야 한다.

간식을 먹고 나면 반드시 이를 닦아 준다
과자나 사탕 등 간식을 먹인 다음에는 반드시 칫솔질을 해주도록 한다. 칫솔질이 어려운 영아의 경우에는 젖은 수건이나 부드러운 거즈로 잇몸과 치아를 닦아준다.
음료는 컵을 이용해 먹인다
입 안에 음식물 찌꺼기나 세균이 머무르는 시간이 길수록 충치가 생기기 쉽다. 음료수도 빨대로 먹이지 말고 컵을 이용해 음식물이 입 안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준다.
젖병을 물린 채 재우지 않는다
젖병을 오래 물고 있게 되면 우유 속 젖당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산이 치아를 부식시키게 된다. 보채더라도 젖병을 오래 물린 채 두지 않도록 하고 밤중 수유도 줄인다.
치아에 도움 주는 음식을 먹인다
인스턴트 식품이나 당분이 많은 산성 식품 섭취를 줄인다. 우유, 치즈, 멸치가 좋고, 섬유질 많은 야채는 치아 표면에 머물러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없애주므로 도움이 된다.
수시로 물로 입 안을 헹궈준다
음식물을 먹은 뒤 칫솔질을 하면 좋겠지만 거부감을 갖는 아이들도 있으므로 이럴 때는 물을 수시로 마시게 하면서 입안을 헹궈준다.

어금니의 바깥쪽_ 어금니의 바깥면은 잇몸에서 치아가 난 방향으로 돌리며 닦는다.
어금니의 안쪽_ 어금니의 안쪽은 잇몸에서 치아가 난 방향으로 돌리며 닦아 준다.
앞니의 안쪽_ 앞니의 안쪽면은 칫솔을 세워서 안쪽에서 바깥쪽을 향해 큰 원을 그리듯이 훑어준다.
어금니의 씹는 면_ 음식물의 씹는 면은 앞뒤로 왕복운동을 하면서 각 부위 마다 10번씩 닦아 준다.
앞니의 바깥쪽_ 앞니의 겉면은 잇몸에서 치아가 난 방향으로 돌리며 닦아 준다.
윗니, 아랫니_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니는 아래에서 위로 각 부위마다 같은 동작으로 닦는다.


우리 나라 5세 유아는 젖니 20개 중 평균 5.48개의 충치를 경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젖니 4개 중 약 1개가 충치라는 것을 의미한다. 치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 기관인 핀란드 투르크대학의 에바 소더링 박사에 따르면 충치균의 80∼90%가 엄마로부터 전염된다고 한다. 아이들의 충치는 부모, 특히 엄마로부터 전염되는 모자 감염에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특히 생후 19~31개월 사이에 충치균에 감염되면 차후 더 많은 수의 충치가 생길 염려가 있다고 한다.

아기 숟가락을 입에 대지 않는다
이유식 등을 맛보거나, 엄마의 입으로 아이에게 먹일 음식물 등을 쪼개 주는 것은 아이에게 충치균을 그대로 옮겨주는 것과 다름없다. 충치가 있는 엄마라면 절대 해서는 안 된다.
같은 물컵으로 물을 마시지 않는다
밥을 먹을 때나 음료수 등을 나눠먹는다고 같은 물컵에 입을 대게 되는 것도 충치균을 옮게 한다. 아이에게 입을 맞추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칫솔질을 제대로 한다
칫솔질을 열심히 하는데도 충치가 생기는 것은 그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칫솔질은 좌우로 세게 닦기보다는 아래, 위 방향으로 잇몸 사이의 음식물 찌꺼기를 빼내야 한다.
출산 전 구강 관리에 신경 쓴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 구강 관리를 철저히 해야 아기가 충치에 걸리지 않는다. 엄마 구강 내에 살고 있는 충치균이 아이 입으로 옮아갈 경우 아이도 쉽게 충치에 걸리기 때문이다.
구강 용품을 잘 활용한다
치실이나 구강 세정제로 칫솔이 미쳐 닦지 못한 부분의 음식 찌꺼기를 제거해야 한다. 잇몸질환이 있거나 입냄새가 심한 경우는 구강 세정제로 가글링을 해 준다.


치아는 소화 기관을 이루는 장기의 첫번째 관문으로 신체 건강에 1차적인 영향을 미친다. 치아는 한번 상실하면 원래대로의 수복이 불가능하다. 아울러 치아의 건강은 얼굴 전체의 심미성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어 사회성에 많은 영향을 준다. 그러나, 치과적 질환은 대부분 적절한 처치로 예방이 가능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한데 정기 검진을 받게 되면 첫째, 복잡한 치료가 사전에 예방되어 결과적으로 치료 비용이 줄어든다. 둘째, 치과 질환을 미리 발견하여 치료함으로써 치과의 방문 횟수를 줄여 시간적 이득을 얻는다. 셋째, 아프기 전에 치료함으로써 고통이 줄어든다. 정기적인 예방과 처치를 받게 되면 항상 높은 구강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개인의 정기 구강 검진은 6개월에 한번씩 실시하는 것이 좋다.

0~1세 ㅣ 젖은 거즈로 잇몸을 마사지하듯 닦아준다
생후 6~8개월쯤 이가 나기 시작하면 잇몸이 붓기도 하고 간지러워 아이들은 뭐든 물고 빨려고 한다. 젖은 거즈로 이와 잇몸을 마사지해주어 아이의 간지러움을 덜어준다. 이때 거즈 대신 실리콘 손가락 칫솔을 이용해서 닦아주어도 좋다.
1~2세 ㅣ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기 시작한다
15~18개월부터는 어금니가 나오기 시작해 잇몸이 심하게 붓거나 갑자기 침이 많이 흐르고 열이 나기도 한다. 무리하게 칫솔질을 고집하기 보다는 거즈를 이용하다가 칫솔질에 흥미를 갖게 하고, 3~4개월에 한 번 정도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한다.
2~3세 ㅣ 스스로 칫솔질을 하도록 가르친다
생후 30개월 정도가 되면 아이들의 입 안에는 모두 20개의 치아가 나오게 된다. 두 돌이 지나면 어린이 전용 치약을 이용해 아이가 칫솔질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고, 올바른 칫솔질을 익히게 해야 한다. 치약에 거부감을 보일 때는 강요하지 않는 것이 좋다.
3~4세 ㅣ 올바른 식습관을 길들여 준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초콜릿 등의 간식, 음료수 등의 단맛을 자주 찾게 되므로 충치가 생기지 않게 하려면 올바른 식습관을 길들여 주고 바로바로 칫솔질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3~6개월 정도에 한 번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치약&칫솔 제대로 고르려면요...
1. 치약_불소가 함유된 제품으로 고른다.
2. 칫솔_솔은 부드러운 것보다 뻣뻣한 것이 좋다. 그래야 치아 사이의 음식물 찌꺼기를 제대로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칫솔의 머리 부분은 큰 것보다 작은 것으로 골라서 구강 깊숙이 위치한 치아까지 닦아 준다.

출처 : 베스트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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