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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학년별수학지도는?

쉐로모 2008. 9. 16. 15:54

 5학년 수학 다지기를 잘 못해준것 같아서 5학년때 틀린 오답을 정리해서 다시 틈나는데로 풀게 하는데

 여전히 오답을 내고 있네요. 이유는 서술형 문장에서 끝까지 읽지않고  대충읽고 답을 빨리구해버리는

습관에서 나온 결과죠.

저학년때 학습지 하면서 초재기를 하닌까 덜렁대는 아이가 급하닌까 빨리 풀어야 하는것에 길들어진듯~

문장제 문제를 끊어 읽기를 시켰더니 좀 나아지더군요.수학도 국어 이해력이 절실^^

빼먹지 말고 엄마표로 겨울 방학때 그다음 학년염두하고 지도하면 좋아요.

다지기도 확실히 다음 학년이해도 쉬워지구요

 

*1학년때는 정확한 계산력 길러줘야  기본적인 연산 학습 비중이 높으므로 받아올림과 받아내림이 있는

 덧셈과 뺄셈의 학습에서의한 필산을 강조하기보다 충분한 구체물 조작 활동을 통해 계산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도록 해주고요. 2학년에서는 1000까지 수의 범위가 넓어지므로 십진 기수법에서의 자리값 개념을

확실하게 하고 받아올림과 받아내림이 있는 덧셈·뺄셈의 정확한 계산력이 필요합니다.연산이 부족하면

10을 만드는 수부터 확실하게 익혀보세요..

 

*2학년때는 cm와 m의 관계 잘이해하고   새롭게 분수와 나눗셈의 개념이 나오므로 확실하게

구구단의 원리를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접할수 있는 도구로 도형을 이해하고  여러 가지 삼각형과

사각형을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3·4학년의 도형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하구요. 둘째는 마분지로

만들기를 많이 해봅니다.. 또한 다양한 퍼즐이나 게임 활동을 통하여 1~2학년을 통해 형성된

계산 능력을 숙달 될정도로 반복합니다.


*3학년때는 자릿값·기수법 이해와  능력 키워야 해요. 4학년은 언어를 기초로 하는 수학적 능력이

결정되는 시점이므로 겨울 방학 동안 독서 습관을 기르도록 합니다. 이 시기에 책을 읽지 않으면

독서 습관이 형성되지 않고  문장제 문제를 해결할 때 문제를 충분히 읽지 않아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도 없게 됩니다. 따라서 겨울 방학 동안 부모들이 학생에게 문장제 문제를 읽어주고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구요.스스로 몇번이고 읽어보게 합니다. 

다섯 자리 이상의 큰 수에서 조까지 수의 범위가 확대되므로 자릿값과 기수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요. 4학년에서 분모가 같은 분수의 덧셈과 뺄셈이 나오는데 분수의 개념을 잘 모르고

무조건 절차에 의존하여 기계적으로 계산하지 않도록 3학년 때 학습한 분수의 개념을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4학년때는 곱셈·나눗셈 능력키워 줘야해요. 4학년과 마찬가지로 5학년 역시 독서 습관을 형성하여

 문장제에 대한 이해력을 키워야하구요. 5학년에서 도입되는 약수와 배수의 학습을 위해 기본적으로

정확한 곱셈과 나눗셈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약수와 배수의 개념과 분수의 개념을 기초로 분모가

 다른 분수의 덧셈과 뺄셈 학습을 하게 되지요. 5-가 단계에서 넓이의 개념이 처음 소개되고 2·3학년에서

 학습한 도형 옮기기, 뒤집기, 돌리기를 이용하여 무늬 만들기 활동도 해봅니다.

*5학년때는 약분·통분의 개념 확인해요. 6학년의 분수와 소수의 상호관계 학습을 위해 분수와 소수의

개념 및 5학년 때 배운 약분과 통분의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게 합니다.. 새롭게 입체도형의 전개도가

소개되므로 겨울 방학을 통해 여러 가지 전개도를 가지고 직접 입체도형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죠.

쌓기 나무를 규칙을 정하여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만들어 보고 여러 방향에서 관찰하도록 해보고 숨겨진

나무의 수도 추측해봅니다. 또한 5학년 때 배운 넓이의 개념을 기초로 직육면체와 정육면체의 겉넓이와

부피를 배우게 되므로 무조건 암기 하지 마시고 도형의 표면을 보면서 구하고자하는 값을 이해하고 공식에

 적용해봅니다.

이렇게 하면 빠짐 없이 다져질수있겠죠^^

출처 : 사교육비 절약하는 학습법
글쓴이 : 큰소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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