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기획특집] 봄꽃 이용한 집꾸밈 & 꽃시장 올가이드
▶드라이플라워로 만들었어요 화사한 꽃향기 가득한 소품 10
봄을 집안 가득 맞아들이는 방법은 싱싱한 봄꽃을 사다 꽂아놓는 것이다. 그러나 생화는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다 매일 물을 갈아주어야 하는 등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경제적으로 봄향기를 듬뿍 맡으려면 드라이플라워 소품을 이용해보자.
아치형 화분 멋진 아치형의 드라이 플라워 화분. 조화로 틀을 만들고, 그 위에 드라이 플라워로 예쁘게 장식했다. 마치 예술품을 보는 듯하다. 3만5천원.드라이플라워로
만든 볼. 방문에 걸어 두어도 예쁘지만 모빌처럼 천장에 매달아 놓아도 재미있다. 2만원.
장미 화분 말린 장미꽃과 조화로 만든 장미 화분. 이사간 집의 집들이 선물로 안성맞춤인 아이템이다. 화분 하나에 3만원.
아기자기한 정사각 액자 드라이플라워로 아기자기하게 장식한 액자. 집안 전체에 향기를 전해줄 이 액자는 칙칙한 겨울 분위기를 벗어버리는데 그만인 아이템이다. 2만5천원.
장미 리스 봄을 환영하는 의미로 문이나 현관 벽에 장식하면 좋을 장미 리스. 말린 장미꽃과 조화를 함께 사용했다. 5만원.
라벤더 화분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라벤더로 만든 화분. 아이들 공부방이나 침실 창틀에 놓아두면 장식뿐만 아니라 아로마테라피 효과도 볼 수 있어 일석이조. 화분 하나에 1만5천원.
볼 캔들 포푸리 티 테이블에 어울리는 볼 캔들 포푸리. 아로마테라피 효과가 있는 촛불을 켜놓고 부부만의 분위기를 살려보면 어떨까? 볼 안에는 장미 꽃잎과 허브 포푸리가 들어 있다. 1만원.
볼 포푸리 선반이나 아이들 책상 위에 놓아두면 화사한 꽃향기를 맡을 수 있는 볼 포푸리. 볼 안에는 장미, 라벤더 같은 드라이 허브가 들어 있고 볼 입구에는 조화를 장식했다. 1만원.
봄 향기 솔솔~ 사각 액자 귀여운 주머니 안에 나무뿌리, 말린 열매 등이 들어 있어 봄향기를 솔솔 풍기는 사각 액자. 집안 어느 곳에 두어도 어울리는 인테리어 소품이다. 3만5천원.
드라이 허브와 찻잔세트 봄향기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드라이허브와 유리 찻잔 세트. 주전자와 찻잔 안에 들어있는 드라이 허브는 장미와 라벤더로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차를 끓여 마셔도 좋고 식탁 한쪽에 장식으로 놓아두어도 좋을 듯하다. 주전자 4만1천원, 찻잔 1만4천원, 드라이허브 20g에 6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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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와 허브가 있는 생활용품 전문점 ‘라벤다’
라벤다에는 꽃으로 만든 여러 가지 소품들과 허브들, 요즘 각광받고 있는 아로마용품들이 보기 좋게 진열되어 있다. 아로마용품은 아로마테라피, 아로마버너, 에센셜 오일, 아로마 젤과 크림, 허브비누, 목욕제, 드라이허브 등 다양하다.
허브는 식용이나 약용으로 쓸 수 있는 모든 식물을 가리키는데 허브도 포푸리를 만들면 향기를 오래 즐길 수 있다. 말린 허브의 잎이나 꽃잎, 나무껍질 등에 에센셜 오일을 첨가하여 수개월 숙성시키면 허브 포푸리가 된다.
특히 라벤더 포푸리는 향이 진하고 오래 가며 심신을 진정시키고 몸 전체의 신진대사를 향상시켜 스트레스, 두통,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 또 방충효과가 높고 살균, 항염 작용이 있어 베개 속에 넣거나 목욕제로도 많이 쓰인다. 에센셜 오일은 아로마테라피용으로 이용되며, 미용 효과도 뛰어나 마사지할 때 사용된다.
라벤다에서는 화, 목, 금요일 오후에는 공예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취미반, 전문반, 지도자반을 따로 운영하고 있어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반을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있는 모든 작품들은 라벤다 허브 프라자의 이미화 실장과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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