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가난했던 대학 및 대학원 시절 절약 노하우입니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저만의 절약 노하우입니다.

자취생활하고 과외로 학비와 생활비 벌던 시절입니다.

 

전 운동에 욕심이 많아 맨손운동을 많이 연구했었는데..

카페 성격상 맞지 않은것같아 빼버렸어요~

 

부실한 글이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1. 냉난방비, 공공요금 (전기세, 가스비, 물세)

- 전등은 스탠드만 켜놓는다.

- 가스 안쓴다. 뜨거운물 안쓴다. 샤워전에 운동으로 몸에 열을 내어 찬물로 샤워한다. (젊었을 때만 가능한듯..)

- 물은 받아놓고 쓴다.

- 냉방: 전기세 절약을 위해 에어컨 틀지않고 소형 선풍기 오천원짜리를 사서 사용한다.

- 난방: 2006년? 일월 전기장판 5만원짜리 구매하여 9년간 쓰고있다. 도시가스난방 하지 않는다.

- 여름에 습기제거를 위해 실리카겔을 사서 쓴다.
  재활용을 위해 햇볕으로 수분을 날린다. ->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

 

2. 미용 및 청결 (헤어컷, 샴푸, 로션, 치약, 칫솔, 비누, 세제)

- 머리는 내가 다듬는다. 큰 가위로 길이를 자르고 쪽가위로 숯을 치고 디테일한 부분을 손질한다.

- 샴푸, 비누, 치약, 칫솔은 선물셋트에 있는거, 주변 지인들것을 가져다 쓴다.
 수건 및 비누는 찜질방에서 가져온걸로..(범죄일까.. 2010년부터는 하지 않았다.)

- 로션은 LG생활건강에서 판매하는 목용탕용 벌크로 사면 일년이상 사용한다.

- 물은 받아서 쓰며 손발에 있는 각질을 충분히 불려 씻어낸다.

3. 식음료 (쌀, 반찬, 물)

- 쌀은 인터넷에서 2년 이상 된 쌀을 20kg 벌크로 염가에 구매한다.

- 전기밥솥 등은 인터넷 중고카페에 널렸다.

-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가장 저렴한 재료에 최고의 영양을 제공하는 반찬을 만든다.
 콩자반 (식이섬유, 레시틴, 식물성단백질, 마그네슘, 염분, 식물성불포화지방류)
 계란 (비타민B군, 동물성단백질, 각종미네랄, 황, 유익콜레스테롤, 동물성포화지방류)
 가끔 식단이 부실하다 생각하면 -> 참치 (오메가3지방산, 단백질, 미네랄)
 김치는 친구들 중 김치 안먹는다는 친구꺼 얻어온다.
 
 이대로 4년간 먹고지냈고,
 건강상에 아무런 문제 없이 천천히 근육을 늘려나갔다. 아니 오히려 더 건강했다.
 위염, 설사, 변비 등은 있을수가 없다. 위산을 자극하는 카페인(커피, 콜라), 밀가루(과자, 면, 빵류) 등을 섭취하지 못했기 때문인듯..

 이 식단만 지키면 추가식음료를 살 여유가 없을 수록 건강은 더 좋아지는듯 하다.
 

- 물은 직장 및 학교에서 모두 해결하고 작은 물통에 정수기물을 떠온다.
 후에 여유가 생겨 커피포트를 샀고, 수돗물을 끓여 작은 녹차티백을 우려 마시고 있다.

4. 의류 및 잡화

- G마켓 VIP였다. 3900원 짜리 티셔츠가 많다. 8년째 입고있는 반팔티셔츠가 있는데 아직도 튼튼하다.

- 신발 어릴때 받은거 그대로 신었는데

 만원짜리 사서 신는것보다 금강제화꺼 신는게 더 좋은것 같다.

 랜드로바 단화는 9년째 신고있는데 발도 편하고 멀쩡하다.

- 청바지 몸에 잘 맞는거 몇벌로 꾸준히 버티면 된다.

 

 

5. 교통비

- 자동차 사지않는다.

- 걸어다닌다.

- KTX 탈일 있으면 가족석 카풀한다.

- 가능하면 저렴한 버스를 이용한다.
 

 

6. 건강관리 (헬스장, 수영장) 제일 중요! 아프면 돈이다!

- 맨손체조 (푸샵, 앉았다 일어나기, 벽밀기, 버피테스트)

- 근처 공원에 있는 철봉 및 평행봉 이용

- 20L짜리 공업용 물통 개당 1500원에 구매하여 물 채워놓고 데드리프트 및 스쿼트

- 쉐도우복싱

 

7. PC사용 및 통신료

- 핸드폰 모든옵션 해제하고 통화만 가능하게 만들었다.

- 당시 인터넷으로 무료문자 이용했었다.

- 작업용으로 넷북을 중고로 저렴하게 구입하여 5년 사용하고 팔았다.
 
8. 문화생활 (영화관람, 음악감상, 독서)

- 영화와 음악은 도서관과 인터넷을 이용하여 감상.

- 모든 책은 학교 중앙도서관 및 시립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다.

출처 : 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글쓴이 : HoyaPharm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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