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문화사)딸 아들 구별해 낳는법

딸 아들 구별해 낳는 법

 

딸만 셋 둔 맏 며늘로써

기대를 많이 하면서 받은 책이다.

 

 내가 아들 놓기 위해 그간 14년간 인터넷으로 수집했던 내용들이

그대로 들어 있었던 책 인것 같다.

 

책을 받고 제일 눈에 들어 온 대목은

 

딸을 낳기 위한 포인트

 

1. 배란일 2~3일 전을 체크 한다.

2.남성은 일주일에 한 번은 사정한다.

3.여성이 느끼지 않는 섹스를 한다.

4.배란일 전후에는 금욕하거나 피임을 한다.

 

아들을 낳기 위한 포인트

 

1. 배란일을 체크 한다.

2. 남성은 최저 5일간 금욕 한다.

3.농후한 섹스를 한다.

4.섹스 후 여성은 30분간 가만히 있도록 한다.

 

이 부분이 젤루 눈에 와 닿았다.

 

실은 딸만 셋 둔 엄마로써 딸을 낳기 위한 포인트 부분이 다 맞은것 같단 느낌이 든다.

 

갓 결혼해서 허니문 베이비였던 첫딸 2,3,4,가 내겐 맞았던 것 같기에...

 

그리고 지금 난 아들을 놓기 위해 산부인과 의사샘이랑 노력을 하면서

준비 중 이다.

그때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방법들 중 1,2,3,4번 방법이다

 

책을 읽으므로 해서

내가 14년간 고생했던것들이 너무도 허무하다

이 책 한권만 읽었음 둘러 가는 길을 지름길로 갈수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책이 예전 14년전에도 나왔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고 읽어 보았다.

 

1장엔 딸,아들 구별해서 낳아도 될까?

2장 원하는 성별의 아이들 구별해 낳는 메커니즘

3장 원하는 성별의 아이를 낳기 위해 준비 단계

4장 딸 낳기

5장 아들 낳기

6장 병원에서 딸,아들 구별해서 낳기

7장원하는 성별을 아이를 낳기 위한 Q&A

 

나는 책을 받자 마자 5장을 읽게 되었다

 

내겐 아들이 필요 해서...

 

아들 놓기 위해 4가지를 그간 실천하고는 있었기에

책을 읽고 한가지 더 추가를 해야 한다면

기초체온 재기 였다.

 

앞으론 4가지와 함께 꾸준하게 기초체온도 재어야 할 것 같고

영양소도 챙겨야 하며

몰랐던 체위도 상세하게 나와 있어 참고를 해야 할 것 같다.

 

책 한권으로 궁금증을 풀수 있어 좋았고

이 책속에 나와 있는되로 한다면

좀 덜 스트레스 받고 아이를 가질수 있지 않을까 싶다

 

성별은 신의 영역이지만

 

다만 조금 노력을 하면 확률이 좀 더 낫지 않을까 하는 그런생각이...

 

거창하게 기대 하고 기다렸던 책

 

실은 내가 다 알고 있는 내용들이라 조금은 식상했지만

그래도 상식을 많이 알고 있지 않는 맘들이라면

많은 시간을 나처럼 허비하면서 인터넷으로 찾기 보다는

책 한권으로 읽고 활용하면 참 좋겠단 생각이 든다.

 

저자가 일본인이라 맘 편하게 작성 할 수 있었던 책 인것 같다.

 

간절하게 아들을 놓는 싶거나

딸을 놓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 한권속에 들어 있는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모르고 하는 것과 알고 하는것은 다르기에...

책을 읽고 준비하고 노력 한다면

무방비 상태에서 느끼는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좀 덜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