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말과 1990년 초까지 스티브 잡스는
인생 최대의 위기에 내몰렸습니다.
야심만만하게 시작한 두 회사는 무너지고 있었고,
사람들 모두 그의 성공을
단지 운이 좋아서 이룬 것이라고 치부하기 시작했죠.
그는 완벽한 컴퓨터를 만들겠다는 야망을 포기하고
회사들의 고유 강점을 살리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하드웨어 개발회사인 넥스트는 소프트웨어 회사로,
그래픽 컴퓨터를 파는 회사였던 픽사는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회사로 전환했죠.
스티브가 애플에서 일했던 햇병아리 시절에는
컴퓨터를 통해 세상을 바꾸길 원했고
전방에만 시선을 고정한 채 달리는 경주마처럼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자신의 에너지를 쏟았습니다.
그러나 나이를 먹으면서 그의 가치관도
점차 변하기 시작했죠.
“젊은 시절에는 기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태어나서 잠깐 살다가 죽습니다.
기술은 이런 현실을 바꿀 수 없습니다.
아이들 아빠가 되고 나서야 그걸 깨달았습니다.”
.
“어느 날 갑자기, 문득, 다른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될 날이 올 것이다.
그러니 지금의 선택이 백퍼센트 옳은 일이라고
확신할 필요는 없다.
나이가 듦에 따라 우리의 시력이
근시에서 원시로 바뀌는 이유는
세상을 좀 더 멀찌감치 떨어져서 보라는 뜻이다!”
출처 : 왕비재테크
글쓴이 : 날고싶은 팽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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