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도배로 펜션 리모델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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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방은 혼자 신났다...
저곳을 내가 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기 때문이다~
언젠가는 저 아이들이 촌스러운 날이 올지도 모른다..
인테리어가 워낙에 유행에 민감하니까 말이다.
그런 날이 오더라도 슬퍼하지 말기를 !~
드뎌 펜션 마무리가 끝났어요.
이번에 도배와 커튼만 하는 거라서 다른 것은 신경을 쓸 수가 없었네요..
마음같아서는 문도 색칠을 다 해주고 싶었는데.. 그렇게 못해서 좀 아쉽기만 하네요..
저 체리색 문... 정말 안습이지만
나중에 다시 할 기회가 생기면 또 하길 바라면서... :id
가장 심혈을 기울였던 벽화작업이에요....
진한 색상의 잎파리가 마음에 들지 않네요..
시간만 있으면 바로 수정에 들어가련만.. 정말 아쉽네요!~
핸디코트와 인조파벽돌로 탄생한 거실벽!~
제가 봐도 마음에 쏘옥 드네요!~~
죠 이쁜 프로방스창문... 정말 마음에 드네요..
밤에 찍어서 사진이 어두워서 그렇지만 제대로 찍으면 짙은 파랑색이 지중해 바닷빛깔이 연상이 된답니다.
정말 거슬리는 에어컨!~
가리개를 해줘야 하는데... 여기까지는 무리네요....
다음에 할 기회 생기면 멋지게 마무리해야 겠어요!~
거실 유리랍니다.... 정말 큰 아이에요..
365*220cm 싸이즈라서 초대형 커튼 만들기 정말 힘들었답니다.
광목으로 만든 커튼이랍니다.... 스텐실로 나무로 그려줬답니다.
생각보다 이쁘지 않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마지막으로 도배를 해야 할 차례랍니다.
도배풀 사다가 했는데.. 똑 떨어져서 마지막에는 직접 풀을 쒀야 했답니다....
요 작업은 하루에 끝이 났답니다....
인부... 즉 동네 아짐마들 동원해서 4명이서 뚝딱 해치웠네요!~ㅎㅎ
주방입니다.
셀프도배라서 조금은 엉성한 부분이 있지만
도배지가 마음에 들어서 다 커버가 되네요..
주방에서 거실을 보면 이런 구도가 나온답니다...
저 체리색들.. 정말 안습이지요?
이쁜 아이들....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네요!~
주방에서 식사를 하면 밥맛이 살아날거 같아요!~
안방입니다.
안방은 우아한 벽지를 선택을 했답니다... 제가 은근 엔틱을 좋아라 하거든요..
왠지 유럽황실에 와 있는 기분이 들었으면 하는 기분으로 요 벽지를 선택을 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우아하지는 않네요!~ㅎㅎ
저 체리색 문이 정말 거슬리네요!~
저희 집 같으면 확 바꿔버리겠는데.. 그렇게 하지도 못하네요!~
벽지 상세컷입니다.
정말 이쁘지요?
거실 아랫 부분도 패널도배지로 붙였답니다....
마음같아서는 나무패널을 붙여주고 싶은데요... 머니가 많이 들어가니 도배지로 참네요!~
도배지 정보 나갑니다.
안방벽지 - did(65130-1앤티크아이보리) did(45162-1자작나무화이트워시)
주방벽지 - GNI(59072-1허브가든아이보리) WR(2251-3우드브라운)
거실벽지 - JE(9075-1우드패널화이트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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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벽지 고르는 게 제일 힘들었답니다...
분위기에 맞는 벽지를 고르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죠.
이웃님들도 함 셀프도배로 칙칙하고 꿀꿀했던 분위기 확 날려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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