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 오스틴의 실체 - 60 MINUETS(미국 TV 프로그램)
학자의 혀
아래 영상은 미국의 “60 MINUETS” 라는 프로그램에서 조엘 오스틴을 다룬 방송 내용입니다.
아나운서는 오스틴과의 인터뷰에서 그의 잘못된 부분들에 대해 질문을 합니다.
아나운서가 신앙인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비교적 본질적인 질문을 잘 했습니다.
하지만 오스틴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아마 절대 인정하지 않겠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뿐인데 뭐가 잘못됐냐고 항변합니다.
그에게는 성경이 중요한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는 자신의 생각에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그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조엘 오스틴이 말하는 하나님은 우리가 믿는,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이 결코 아닙니다.
조엘 오스틴 자신이 만들어낸 하나님입니다.
그가 믿는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이 아니라 자신이 만들어낸 ‘우상’이며,
그는 그 ‘우상’을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 조엘 오스틴의 설교중 일부입니다. ]
여러분들이 더 큰 비전을 갖기를 원합니다.
여러분의 미래엔 즐거운 일들이 생길겁니다.
여러분은 미래에 복을 받고
성장하고 승진하는 그런 좋은 일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중략)
시간과 기회가 동시에 여러분에게로 옵니다.
더 많은 희망을 가지십시오.
여러분이 어떤 일을 했든지 안 했든지 간에
최고의 날들일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는 걸 믿으십시오.
만일 여러분이 원하는 만큼 발전하지 못한다면
이걸 명심하십시오.
여러분 자신을 잃지 마십시오.
힘들 때라도 계속 좋은 태도를 갖고
옳은 일을 하십시오.
당신이 그렇게 무사히 시험에 통과한다면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좋은 것들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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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설교는 전형적인 기복주의 설교입니다.
이것은 결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닙니다.
그의 설교는 ‘자기 암시’, ‘자기 최면’에다가 하나님을 끼워 맞춘 교묘한 논리입니다.
우리의 복을 위해 존재하는 하나님,
나를 위해 존재하는 하나님을 말합니다.
성경 어디에 앞 뒤 가리지 않고 복만 주는 하나님이 나와 있습니까?
이것은 설교가 아니라 ‘조엘 복음’입니다.
그의 설교와 책은
하나님보다 피조물인 사람의 복이 더 중요하다고 가르치고,
하나님의 말씀은 없고, 사람들이 생각과 말이 더 권위 있다고 가르칩니다.
그는 하나님이 피조물을 위해 존재하는 도구라고 가르칩니다.
그는 하나님보다 자신을 더 사랑하는 자이며,
하나님보다 자신을 더 숭배하는 자입니다.
그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고,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거짓 선지자입니다.
지금도 그는 자신이 만들어 낸 하나님을 팔아서 매년 7천억이 넘는 돈을 챙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설교를 듣기 위해 모이고(그의 교회는 2만명 출석),
그의 책을 좋아합니다.(비기독교인들도 좋아하는 베스트 셀러 종교 서적)
왜냐하면 자신들이 듣기 좋아하는 말을 해주기 때문입니다.(딤후 4:3)
그의 책을 보고 있으면 그의 속삭임이 얼마나 달콤한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가 하는 말은 전혀 복음이 아니고, 성경이 아닙니다.
그는 자신에 대한 바른 비판을 어영부영 회피하고 끝까지 자신을 합리화합니다.
교묘히 말을 돌리고 자신을 합리화 하는 그의 언변이 참 대단합니다.
인터뷰 마지막에 그가 눈물 흘리는 장면은 아마도 많은 사람들을 감동하게 만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보실 때 그는 하나님의 진노를 살 뿐입니다.
조엘 오스틴의 설교는 이단적인 사상이 확실하다고 말하는
마이클 호튼(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교 교수, 「그리스도 없는 기독교」 저자) 목사님의 말씀도 잘 들어보시고,
조엘 오스틴을 잘 분별하여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영상출처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25379011&q=%C1%B6%BF%A4+%BF%C0%BD%BA%C6%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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