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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언제나 사랑받는 한접시~ 고추장떡볶이

쉐로모 2009. 9. 17. 15:10

 

 

요리팁

떡볶이용 떡이 굳어있으면 떼어내기가 쉽지 않은데 

그럴땐 렌즈에 30초 정도만 돌려서 약간 말랑거릴때 하면 쉽게 떼어져요.

어묵은 얇은것이 더 맛있는것 같고 조미료는 싫어하시면 넣지 말고 

멸치가루나 치킨 파우더를 아주 살짝 넣어주면 감칠맛난답니다.

멸치육수가 있다면 생수대신 육수를 써주세요~

훨씬 감칠맛이 난답니다. 

물론 없으면 간단히 생략하셔도 무난해요.

 

요리재료
떡볶이용 떡 1팩, 얇은사각어묵 2장, 양배추 5장, 대파1개, 삶은계란 1~2개
양념(고추장 1스푼반, 물엿 1스푼, 후추가루 약간, 참기름 2티스푼, 치킨파우더나 조미료약간)

 

 

기본 스타일의 떡볶이

 

 

1.어묵과 대파는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대파를 제외한 떡과 어묵은

팬에 함께 넣어준 후 준비한 양념을 넣어준다.

2. 중불에서 양념이 잘 섞이도록 한번 볶아준다. (물엿이 들어가있으므로 센불에서 하면 탄다)

3. 양념이 어느정도 섞였으면 재료가 잠길만큼 자작하게 물을 부어준다. (한컵정도)

4. 끊어 올라 중간정도 졸이면 중간불로 줄이고

대파를 넣어주고 걸죽하게 농도가 날만큼 오분정도 잘 섞어가며 끊여완성한다.

 

 

 

*삶은 계란을 함께 올려 나간다.

 

 

 

 

 

 

모두가 사랑하는 떡볶이입니다^^

친구들과 자주 해먹었던 떡볶이는

거의 부대찌개 수준이었는데..ㅎㅎ

햄, 만두, 라면, 당면, 온갖 야채, 맛살 등등

눈에 보이는 모든걸 넣었답니다.

떡볶이는

참 신기한게....

집집마다 김치맛이 다르고 김밥맛이 다르듯

만드는 사람, 파는 집마다 참 다릅니다.

오늘은 일요일....

주변에 떡볶이 가게하나 없는데

먹고싶단 맘에

귀찮음을 겨우 물리치고

그래도 먹겠다고 만들었습니다.

이것저것 생략하고

완전 오리지날 기본 떡볶이 스타일로 ㅋㅋㅋ

그래도 오뎅과 대파는 넣어야지..

이러면서...

오우...양배추도 있다!!!

이래저래 팬에 떡이랑 어묵이랑, 양배추랑 대강 썰어넣고

양념도 대강 넣고 볶다가 물넣고 끝~

끊는거 구경하다가

그래도 계란하나 추가하자 ㅋㅋ

많이 들어가지 않아도 넘 맛있는 떡볶이랍니다

 

 

 

 

 

우슈의 푸드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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