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엉잡채 아작아작 알록달록

 

 

 

술마신 다음날 우엉을 먹으면 정신이 맑아진다 하였다.
아작아작 씹는맛이 매력인 뿌리채소,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이 풍부해 신장기능을 높여 주고
풍부한 섬유질이 배변을 촉진한다.
우엉에는 특유의 떫은맛이 있으므로 조리하기 전 반드시 식촛물에 담가 두어야 한다.
우엉조림이나 양념구이를 하면 맛있다.그밖에도 우엉튀김,우엉찜, 우엉김치를 해봐도 맛있었다.
오늘은 조리하기 간편하면서도 알록달록 예쁜 예쁜우엉잡채를 소개한다.

 

 

 

 

재료: 우엉 150g  (3인분)
부재료: 색색의 파프리카, 청고추2개
양념: 맛간장 2큰술,물1큰술, 포도씨유1큰술,굴소스1큰술, 호박씨 1큰술 ,검정깨

1, 우엉은  껍질을 벗기고 곱게 채썰어 길이를 맞추어 5cm로 잘라서
식촛물에 담가두었다가살짝 끓는물에 데친다
2, 파프리카도 우엉과 길이가 같게 채썬다.고추도 마찬가지 (씨제거)
3, 팬에 양념을 넣고 청고추를 재외한 재료를 넣고 볶는다
4,잠시 뒤적이다가 청고추를 넣고 재빨리 뒤적인다음 불에서 내린다
5, 접시에 담고 검정깨 솔솔~~~


 

 

 

 

 

 

 

** 우엉 좋은것 고르기**

너무 굵거나 가는것은 피하고 지름이 10원짜리 동전 굵기의 것을 고른다.
껍질에 흠이 없고 틈이 가라지지 않은 것이 맛이 좋다
우엉뿌리가 힘이 있고 단단한 것이 신선한 것이며
껍질의 흙이 말라 있거나 시들시들한 것은 심지가 생겨서 질기고 맛이 없다.,

 

 

 

 

잡채를 꼭 당면을 이용할 필요는 없다.
몸에 좋은 감자나. 우엉, 또는 버섯을 이용하여 응용해 보자.
우엉을 살짝 데쳐서 고춧가루와 액젓 갖은양념으로 버무린 김치는 바로 먹으면 최고다
아작아작 씹히는 우엉맛이 일품이다.

 

 

맛간장 만드는 법===>
http://vibary.tistory.com/104

 

                                                               

출처 : 비바리의 숨비소리

글쓴이 : 비바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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