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울 강양과 강군 기나긴 여름 방학에 들어 갑니다..
울 강양과 강군 이번 학기도 꽤 만족스러운 성적을 받아온 터라 의기양양~~~
학교에서 돌아 오자마자 오늘 뭐해 줄꺼냐는데....ㅎㅎㅎ
애미된 죄로 하루 쉴려고 햇더만....그것도 맘대로 안되네요..
이 김말이는 떡뽁이랑 같이 먹어야 환상의 궁합인데 급하게 만드는라..
김말이만 햇네요....근데 맛은 울 셋이서 앉은자리에서 저걸 다 먹었네요..
간신히 울신랑꺼 6개만 남겨 놓고..아무래도 내일 또 해야 할것 같은 불길함이~~~
쇠고기는 불고기 양념으로 볶아서 놓고 두부 는 으깨세요...
매운 할라피뇨 하나 다져 놓고 울 강남매가 싫어하는 당근은 다져서 많이 넣었네요..
당면은 삶아서 물끼 쫚~~빼서 다져 넣어 잘 섞어주세요..
김 한장을 사 등분해서 밥스픈으로 한스픈정도 올리고 잘 말아주세요..물론 끝에는
물을 약간 발라줘야 잘 붙겟죠..
요렇게 가지런히 다 만들어지면...
튀김옷을 입혀 기름에 튀겨 주시면 끝~~전 튀김과 지짐의 중간쯤으로 햇어요...
튀김을 하고 나면 기름이 넘 많이 남아 다시 쓰기도 뭐했거든요...
그래서 최대한으로 기름양을 줄이기 위해....
참 남은 기름은 고추기름을 만들어 쓰시면 기름의 활용면 에서 좋겠죠...
노릇노릇 아주 잘 튀겨 졌죠...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하얀 민들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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