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엔 아웃렛을 공략하라 | |||
백화점에 갈 때마다 엄청난 가격에 가슴이 철렁한다. 누가 봐도 족히 4~5년은 된 옷만 입고 다니기도 부끄러울뿐더러 쑥쑥 자라는 아이에게 새 옷을 사 입혀야 한다면 아웃렛을 이용하는 게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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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쇼핑 노하우 01 브랜드로 무장한 엄마들과 친해져라 나와 같은 평수의 아파트에 거주하는데,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유명 브랜드 제품으로 치장한 옆집 엄마. 아이 교육에도 투자할 만큼 하면서도 남편이 억대 연봉자 같지 않다면, 옆집 엄마와 친해지는 것이 좋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할인매장과 비정기적으로 열리는 할인 정보를 잘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02 좋아하는 브랜드에는 일단 회원 가입을 한다 앞으로 구입할 의사가 있는 브랜드라면 무조건 회원 가입을 한다. 가입하면 브랜드에서 발송한 DM이나 백화점 전단지에서도 찾기 힘든 브랜드데이, 상품권 행사 등 각종 이벤트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알려준다. 이런 메시지는 보통 행사 당일 발송하는 편. 행사 첫날, 오전에 들러야 괜찮은 상품을 건질 수 있다. 03 목요일과 금요일을 공략한다 유명 브랜드의 옷을 1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팔기에 냉큼 집어 들었건만, 사이즈가 맞지 않아 눈물을 머금고 내려놓은 경험이 있을 것. 물건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사이즈가 빠진 상품이 많다는 것이 아웃렛의 가장 큰 단점. 아웃렛은 보통 수~금요일에 새로운 상품이 입고되기 때문에 늦어도 토요일에는 방문해야 마음에 드는 상품을 건질 확률이 높다. 방문 전 미리 전화로 수량을 체크하는 것도 방법. 04 세일 폭을 확인한다 신상품은 할인해봤자 20~30%, 대부분은 정상가에 판매하는 편이다. 또한 2001아웃렛처럼 대형 아웃렛에는 상설할인매장뿐만 아니라 정상가에 판매하는 일반 매장이 함께 입점되어 있다. 70~80% 파격 세일이라고 써붙였더라도 할인 폭이 낮거나 할인 품목이 아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05 신상이 나올 때 아웃렛에 간다 신상품이 나오는 시기에 아웃렛에서는 이월 상품을 70~80% 할인하기 때문. 특히 아동복은 유행을 잘 타지 않으므로 아웃렛에서 기본 아이템을 구입하는 편이다. 06 퇴근 후 명동으로 간다 백화점에 입점된 브랜드 중 꽤 많은 브랜드가 명동에 로드숍을 갖고 있는데 보통 지하에서 이월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기 때문. 3월 말 제시뉴욕에서는 실버 오픈 토슈즈를 3만원에 세일하고 있었으며 지난겨울 선보였던 레오퍼드 패턴의 퍼 코트를 70% 할인하고 있었다. 특히 ‘한섬 F/X 이코노 샵’은 SJ, 타임, 마인, 지고트 등 브랜드를 40~50% 할인 판매하고 있어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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