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의고수/수납,청소(펌)

[스크랩] 옷 보관

쉐로모 2009. 5. 9. 08:44

관 리 수 납

방       법

 옷 종류와 용도에 맞게 수납

  자주 입는 드레스 셔츠나 바지는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고, 니트는 옷걸이에 걸면 소재가 무거워 옷이 늘어날 염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접어서 보관한다.  단 너무 꼼꼼하게 접으면 입을 때 주름이 생기므로 최소한 적게 접는 것이 요령. 접은 옷을 정리할 때도 많은 옷을 한꺼번에 쌓아놓으면 무게 때문에 맨 아래 옷이 구겨지므로 적당히 양을 조절하여 보관하도록 한다.

 세탁한 바지는 두툼한 종이를 말아 넣은 옷걸이를 이용한다

  긴 바지를 반으로 접어서 걸 때 옷걸이 아랫부분에 골판지나 두꺼운 종이를 두툼하게 말아 넣으면 바지를 걸었을 때 생기는 중간 부위의 주름을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때 다 쓴 랩이나 쿠킹호일의 종이심을 이용해도 매우 좋다.

 한복 보관방법

  한복은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옷걸이에 걸어두는 것보다 창호지에 싸서 바르게 눕혀놓으면 구김을 피하고 원래 모습대로 보관할 수 있다.  

 스웨터

  부피가 커 서랍에 보관하기 어려운 두꺼운 스웨터는 둘둘 말아 종이봉투에 넣고 테이프로 봉하면 부피가 줄어든다.  

 스웨이드

  스웨이드를 오래 입다 보면 마찰되는 면이 시커멓게 되고 납작해진다. 이럴 때 누워버린 털을 일으켜 세우는 천하장사는 바로 진공 청소기. 가끔씩 진공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여서 스웨이드 옷의 깨끗함도 유지하고 보송보송한 털도 세워보자.

 모직물의 보관

  모직물에는 좀벌레가 슬기 쉽다. 그런데 이런 벌레는 냄새에 매우 민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므로 모직물을 보관할 때는 담뱃가루를 함께 넣어 두면 담배의 니코틴 냄새 때문에 벌레가 접근할 수 없게 된다.

 코트를 먼지 안타게 보관하는 법

  대개 코트나 자켓류는 일년 내내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게 된다. 따라서 따로 커버를 씌워 두지 않으면 먼지를 많이 타게 되는데 특히 계절에 맞지 않아 그냥 걸어 둘 때에는 더욱 먼지를 많이 타게 된다. 겨울 내내 입었던 코트와 두터운 재킷을 세탁한 후 다음 겨울까지 옷장 속에 보관해  둘 때에는 헌 와이셔츠를 커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세탁소에서 주는 비닐 커버보다 통기성이 좋다. 봄, 여름의 비가 많이 오는 날씨를 대비한 방습효과로 그만인 아이디어 덮개이다. 커버로 사용하는 셔츠는 단추를 정확하게 여민 다음 소매를 안으로 넣도록 한다.

 양말을 작고 예쁘게 수납하는 방법

  양말은 짝을 지어 깔끔하게 수납해 놓아도 골라 신느라 흐트러지기 십상이죠. 보기도 좋고 찾는 시간도 줄일 수 있는 깔끔한 방법. 다 쓴 티슈 박스를 이용해 양말을 수납해보자. 양말을 보관하는 장롱 안이나 서랍에 티슈 통으로 각각의 구역을 만들어 준다. 여러 사람의 양말을 모아둔다면 각자의 구역을 만들고, 혼자서 쓰는 사람은 흰 양말, 색깔있는 양말, 손수건, 스타킹 등을 따로 분리해서 보관하면 깨끗하게 정리되어 보기도 좋고 찾기도 쉽다.

 얇은 천에 단추를 달 때

  편물이나 기타 얇은 천으로 된 옷에 달아 놓은 단추가 곧잘 떨어지거나, 또는 단추를 단 부분이 상하기도 해서 애를 먹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스웨터나 얇은 천의 블라우스등의 보통 옷에  단추를 달 듯이 달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종류의 옷에 단추를 달 때는 달기 시작한 때와 끝맺을 때 미리 실을 좀 여유있게 남겨서 이것을 서로 묶어두면 단추가 잘   떨어지지도 않고 또 천이 상할 염려도 적다.

 단추의 실이 풀렸을 때는 투명 매니큐어를 사용한다

  바쁘게 외출을 하려는데 단추의 실이 풀려 있으면 난감하죠.  
이럴 때는 실에 투명 매니큐어를 칠해서 더 이상 풀어지지 않도록 임시 방편을 해주고, 다음에 시간이 있을 때 뒤처리를 한다. 

 방충제는 같은 종류의 것으로, 위쪽에 둔다

  의류를 보관할 때 넣어두는 방충제는 가급적 같은 종류를 것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두 종류 이상의 방충제를 썼을 때는 서로 화학작용을 일으켜 얼룩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방충제를 넣을 때는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옷장 위쪽에 두어야 효과가 있고, 신문지에 싸서 넣어 옷에 직접 묻지 않도록 한다.

 가죽 옷 보관 법

① 가죽 제품은 적당히 영양을 공급해주어야 신축성, 내구성이 유지되므로 낡은 가죽 제품은 마른 헝겊에 크림이나 올리브 기름을 문질러주면 본래의 광택이 되살아난다.
② 가죽 옷이 젖었을 때는 수건을 위에 대고 두드려 주면서 습기를 흡수시킨 뒤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곳에서 옷걸이에 걸어 말린다. 그런 후에 크림이나 올리브 기름을 발라 윤기를 되살리린다. 또 비나 눈을 맞아 생긴 얼룩은 그늘에서 말린 다음 스펀지로 얼룩을 살살 문질러주면 자국이 흐려진다.
③ 가죽 옷은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해야 하고 1년에 2~3번 바람을 쐬어 주는 것이 좋다. 옷에 비닐커버를 씌워놓으면 공기가 통하지 않아 곰팡이가 피는 경우가 있으므로 되도록 옷감이나 부직포로 덮는게 좋다.  
④ 보관하는 장소는 가죽은 햇볓을 받으면 변색될 수 있으므로 햇빛이 들지 않는 곳을 선택한다.

 가죽옷을 옷장에 걸어두는 법

  가죽옷을 오랜 시간 걸어둘 경우 옷 전체가 아래로 처지거나 어깨부분이 늘어날 수 있고 다른 옷과의 마찰로 가죽 표면이 상한다. 이럴 때는 가죽옷 전용 옷걸이를 만든다. 어깨걸이가 넓은 풀라스틱 옷걸이에 두꺼운 수건을 말아서 고정시키면 완성. 이 옷걸이에 가죽옷을 바르게 걸고 헝겊커버를 씌워 곰팡이,습기 제거제와 함께 보관하면 내년에도 기분좋은 가죽옷을 다시 만날 수 있다.

 가죽옷을 접어서 보관하는 법

  옷장이 너무 좁아서 봉에 걸어 보관할 수 없을 경우 가죽옷도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
구김이 가지 않도록 가슴과 어깨 부분에 두툼하게 신문지를 접어서 넣는다. 신문지가 쿠션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습기 제거도 해 주니까 일석이조. 그 다음 한 벌씩 종이에 싸서 방습 가능한 상자에 보관하면 된다.

 기타

* 옷걸이에 양복을 걸 때는 깃을 세워 걸어야 깨끗하게 입을 수 있다.

*다 쓰고 난 향수병도 그냥 버리지 말고 뚜껑을 연 채 옷장 속에 넣어두면 병에 묻어있는 향수가 옷에 배어 은은한 향기가 난다.

*새 옷은 한 번 빤 후 입는다.

*드라이클리닝한 옷은  햇빛이 들지 않는 시원한 곳에서 건조와 통풍을 시킨 후 옷장에 보관한다.

 

출처 : http://blog.naver.com/jamti2004.do?Redirect=Log&logNo=120005359050
출처 : LIN's Dreams♡
글쓴이 : Aurora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