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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드레스룸 꾸미는 노하우

쉐로모 2009. 5. 9. 08:43
가족의 사계절 옷에다 이불까지, 살면서 느는 것은 옷밖에 없다! 넘쳐나는 옷을 해결하는 정답은 과연 무엇일까? 천장까지 꽉 짜넣은 붙박이장일까? 아니면 방 하나를 아예 옷방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일까? 집 구조나 라이프 스타일을 점검해서 꼼꼼히 따져보자. 우리 집에 딱인 옷 수납 정답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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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해결! 드레스룸이 최고

1 옷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방 하나에 모든 옷을 수납하니 철이 바뀌어도 옷 찾느라 이칸 저칸 뒤질 필요가 없다. 어차피 독립된 공간이니 서랍까지 투명유리를 넣어 짜면 일일이 서랍 여는 수고도 필요 없다.

2 공간 활용도 200%
벽면을 이용해 시스템 수납장을 짜넣으니 가운데 공간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다림질할 공간까지 저절로 생긴다. 붙박이장을 짰을 때는 불가능했던 코너 공간까지 수납단을 짜넣을 수 있다. 이렇게 늘어난 수납 공간에 가방, 모자, 양말까지 의상 관련 모든 소품을 수납한다.

3 입던 옷 수납까지 해결
니트나 외투, 청바지 등 입던 옷. 붙박이장 속에 걸어두면 냄새가 나기도 하고, 위생상으로도 찜찜하다. 오픈형은 통풍이 되기 때문에 입던 옷 그냥 걸어두기에도 좋다. 한 칸 정도를 비워 온 가족 입던 옷 수납 공간으로 마련하면 편리하다.

4 공간 따라 유연하게 변신한다
붙박이장은 이사를 가서 방이 넓어지거나 좁아지면 설치가 애매해진다. 그러나 시스템 가구는 ㄷ자에서 ㄴ자로, 일자로 무한히 변신할 수 있다. 칸칸이 떼서 설치하기 때문이다.

5 내 맘대로 옵션 선택
시스템 가구의 장점은 수많은 옵션이 있다는 점. 슬라이딩 거울, 코디용 행어, 상하 이동식 옷걸이, 액세서리함 등 시스템화된 다양한 옵션 중에서 입맛에 맞는 것만 고르면 된다. 칸을 짜넣는 정도가 아니라 철제 시스템을 이용한 다양한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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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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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판 펴둔 채로 외출한다
일일이 다리미판을 접고, 다리미를 식혀서 넣고 하는 것도 여간 손이 가
는 일이 아니다. 드레스룸 따로 없을 때는 집 안이 너무 지저분해 보이니까 어쩔 수 없이 치웠다. 그러나 방이 하나 따로 있으니까 문만 닫으면 깔끔한 집이 된다.

입던 옷을 걸어둬도 찜찜하지 않다
특히 겨울철 니트, 외투류는 한 번 입고 세탁할 수는 없다. 하지만 바깥 냄새가 배어 옷장 속에 두기는 영 찜찜하다. 드레스룸 행어는 오픈형. 통풍이 되니까 그대로 걸어둬도 걱정 없다.

 


interior Tips

 
1단계
드레스룸을 위한 공간 결정
드레스룸을 위한 방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침실이나 욕실, 베란다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다. 보통 3~4평의 작은 방을 드레스룸으로 활용한다. 침실에 만들 때는 가벽을 설치해 드레스룸과 베드룸으로 나누어 사용하면 된다. 침실에 드레스룸을 만들 때는 시공 후 커튼, 롤스크린, 폴딩 도어를 설치해 침실과 옷방을 분리해주면 좋다.

2단계
시스템 가구로 할 것인가? 행어로 할 것인가?
시스템 가구 스타일은 비싸면 한 자당 18만~20만원으로 여러 가지 옵션을 추가로 설치하면 3~4평짜리 방 하나를 ㄷ자로 꾸미는 데(총 27자 정도) 400만원대의 비용이 든다. 철재로 된 행어형은 DIY처럼 직접 조립할 수 있고, 가격대도 3~4평형 방 하나에 옵션 추가 30만~50만원선으로 아주 저렴한 편. 하지만 가구의 개념보다 수납 도구의 개념이 강해 인테리어적 요소가 확실히 떨어진다. 수납기능만을 원한다면 저렴한 헹어업체를, 가구 못지 않은 분위기와 세련됨을 추구한다면 시스템 가구를 고르는 것이 좋다. 업체를 선정할 때는 직접 설치한 사람들의 조언을 들어도 좋고, 인터넷으로 충분한 사전 점검을 통해 믿을 만한 곳을 선택해야 이사나 재시공에 불편함이 없다.

3단계
내부 구조를 미리 생각해둔다
드레스룸의 가장 큰 장점인 공간 활용 역시 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설계되어야 제 기능을 다한다.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액세서리는 옵션이기 때문에 필요한 것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무조건 많은 옵션을 한다고 수납공간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수납해야 할 물건의 리스트를 뽑고 꼼꼼히 따져 내부 옵션을 결정한다.

4단계
수납량에 맞춰 옷걸이를 조정
수납할 때는 코트 및 드레스류, 정장, 양복류, 바지, 셔츠 등 수납량에 따라 옷걸이를 달리 선택하면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공간을 분할할 때는 900mm가 가장 효율적인데 등분 후 좌우 최소 100~200mm 정도 남아야 외형이 깔끔해 보인다.

5단계
장소 따라 시공이 달라진다
베란다에 드레스룸을 설치할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햇빛과 습기의 차단. 창가에 커튼과 블라인드는 필수적으로 설치해 햇빛으로 인해 옷이 탈색되는 것을 방지한다. 창문 틈새는 실리콘으로 방수처리를 하고, 바닥에도 인조마루를 깔아 습기가 차지 않게 한다. 옷방이 아닌 침실 공간이나 베란다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할 때는 철 지난 옷 수납함을 안쪽에, 바깥쪽에 자주 입는 옷을 걸 수 있도록 만든다.
출처 : LIN's Dreams♡
글쓴이 : Auror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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