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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블로그에 좋은 글을 작성하는 5가지 전략

쉐로모 2009. 5. 6. 13:52

블로그에 좋은 글을 작성하는 5가지 전략

 

 

전자신문인터넷

9월 중순부터는 거의 하루도 빼지 않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눈은 충혈됐지만 어느덧 800 포스팅의 고지를 넘었고 지금은 1,000 포스팅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SEO에 관한 글처럼 초보자에게 생소하고 어려울 수밖에 없는 정보를 많이 다뤄왔지만 초심으로 돌아가서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글도 꾸준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돈으로는 살수 없는 정서적 이익을 만끽해 보시길 바랍니다.

1. 유익한 포스트 작성하기
방문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글이란 어떤 글일까요. 예를 들면 지금은 겨울이므로 겨울철 자동차 관리법, 겨울철 사진을 찍을 때 유의해야 할 점, 혹은 감기 예방에 좋은 음식 5선 등 여러 사람에게 어필할 수 있고 공감을 이끌어낼 만한 글을 생각해 보세요. 유익한 정보성 포스트 한 개가 구독자 10명, 나아가서는 100명까지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글 다섯개만 있어도 큰 위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2. 간결한 글이 가지는 효과
블로고스피어에서는 장황한 글은 먹히지 않습니다. 장문의 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블로그 방문자의 평균 체류 시간이 2분을 채 넘기지 않는다고 하니, 그 블로그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거나 구독자가 아니라면 긴 글을 끝까지 읽지는 않을 것입니다.

반면 소제목을 굵은 글씨로 표시하고 항목별로 칸수를 조절해 깔끔히 정리한 포스트라면 누구나 읽어보고 싶어 할 것이며 실제로 읽기에도 부담이 없을 것입니다. 한 줄로 끝나든 1,000줄로 구성됐든 모두 블로그 포스트입니다만 너무 장황하거나 긴 글은 읽기에 부담이 됩니다.

3. 블로그 구독자 타깃팅
약 100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했다면 자신의 구독자가 좋아하는 글이 어떤 글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블로거팁닷컴의 경우 블로그 관련 블로그이고 구독자 역시 블로그 관련 정보를 얻으려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므로 이들이 원하는 정보를 놓치지 않고 전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구독자에 대해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구독자가 한명한명 늘어나는 재미와 보람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더군요.

4. 글을 쓰는 환경과 마인드 컨트롤
저의 경우 아침이나 가족이 모두 잠든 밤늦은 시각, 즉 고요한 시간에 마음에 드는 글이 나옵니다. 호주에 있을 때는 학원에서 잠깐씩 주어지는 휴식 시간에 블로깅을 하려니 조급한 마음 탓인지 좋은 글은 안 나오더군요.

정신상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화가 났을 때 쓰는 글은 아무래도 감정이 실리게 돼있고 그러다보면 본의 아니게 자신답지 않은 글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럴 때는 잠시 컴퓨터를 꺼놓고 잠을 잔다던지 음악을 듣는다던지 하는 식으로 시간을 두고 기분이 좋아지면 다시 글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나만의 좋은 글을 쓰는 환경이라든지 정신 상태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꾸준히 글을 써보는 겁니다. 그러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나에게 꼭 맞는 글쓰기 환경과 마인드를 알게 될 것입니다.

5. 보이지 않는 광고 지향
요즘엔 많이 사라졌지만 배너 광고부터 문맥광고까지 본문보다 광고에 더 눈이 가는 블로그가 있습니다. 물론 광고 자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블로그에 광고를 올리는 것은 자유의지입니다. 하지만 너무 지나친 광고는 방문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결국엔 내 블로그를 외딴섬으로 만들게 될 것입니다.

문맥 광고, 배너 광고, 노골적인 광고 포스트 작성 모두 눈에 보이는 광고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에게 진정 큰 가치, 큰돈을 쥐어주는 광고는 보이지 않는 광고입니다. 블로그로 큰돈을 만지고 싶다면 작은 수익에 연연하는 것보다는 시간을 두고 내 블로그 자체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해야 합니다. 비물질적 수익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출처 : 경빈마마의 청국장이야기
글쓴이 : 경빈마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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