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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저 안알릴려고 했는데^^이놈의 입이 근질근질~저 축하 좀 해주세요!^^

쉐로모 2006. 6. 22. 19:18
있잖아요!^^ 제가 세째를 가졌어요^^ 2년간 준비했는지라..... 생각되로 잘 않되어서....포기를 했는데.... 어느날 저에게 찾아왔네요^^ 이제 낼 모레면 10주 ^^~달로 3개월이네요^^ 첫아이랑 둘째는 넘 쉽게 가지고 생각지도 않게 가져서 임신해서 정말 축하한다 소리 한번도 못들어봐서 평생 서운했답니다-.-; 이번엔~정말 남편에게 축하한다 소릴 들어 봤네요^^ 또 어머니께도~아버님께도^^ 5주부터 시작된 입덧으로 죽을고생 하고 있지만 (그래서 카페 글도 잘 못 올리고...그간 잘 놀러도 못 왔네요) 이쁜아가 생각하면서...행복하게 감당 하고 있답니다^^ 저 좀 축하 안 해주시렵니까?^^ 저 축하한다 소리 정말 듣고 싶어요^^ㅎㅎㅎ 에공~세째 가져가지고 이런다고 주책이라 하겠어요^^ 그래도 그 소리 들을래요^^ 그럼~시작된 장마에 불쾌지수~조심 하시구요~ 늘 행복~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