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공예) 낡은 브라우스 럭셔리 리본핀으로 다시 탄생
럭셔리 보랏빛 리본핀이에요
브라우스 낡은 팔원단이 -리본핀으로 재 탄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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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17층 어머님에 브라우스예요
원래 팔이 긴 브라우스였는데 팔에 뭐가 묻어서 지워지지 않는 답니다
팔을 잘라 미싱으로 반팔브라우스로 만드시고
남은 원단이 넘 예뻐서 리본핀 만들고 싶다고 하시네요
전해 받은 양쪽 팔 브라우스 원단이예요
제가 보기에도 원단이 무지 고급스러운게 아깝더라구요
원단을 잘라줍니다
소매 겉이용도 쓸모있을것 같아서 준비했어요
첫번째 리본핀
직사각형 모양두개로 잘라줍니다
반으로 접어서 홈질하여 줍니다
두개 만들어 글루건으로 붙여줍니다
소매 겉이용원단으로도 리본을 접어줍니다
동그라미 원단에 붙여주고 그위에 큐빅까지 ~~
코사지로도 이용할수 있게 뒤에는 집게핀으로 붙여줬어요
어때요 럭셔리 보라빛 리본이죠?색깔이 고와서 그런가 멋스럽네요 
브라우스 맞아 하는 느낌까지 ~~
두번째 리본핀
접시를 이용해서원을 그려줍니다
자주해본 리본핀이라 아시죠?
10cm넓적핀대 붙이고 핸드메이드 라벨까지 붙여주니 
샾에서 판매하는 제품같죠?
(리본공예) 낡은 브라우스 럭셔리 리본핀으로 다시 탄생
이웃분에 리본핀이라 더 신경쓰며 만든것 같아요
실제로도 아주 멋쟁이시라 리본핀도 잘 소화하시는거든요
브라우스-양쪽팔 원단 -리본핀으로 재탄생
보라빛을 좋아하셔서 무지공단으로 하나 더 만들어 드렸어요
맛난 고구마 튀김을 만들어 주시네요
리본핀 하나로 이웃간에 정이 새록 새록 
재활용, '리사이클링'에 디자인이나 아이디어를 더해 가치를 한 단계 올려
재활용 한다는 뜻의 신조어가 바로 '업사이클링'인데요
버리지 않고 이렇게 리본핀으로 활용하니 자원도 재활용하고
멋스러움까지
작은 리본놀이지만 어머님이 맘에 들어하시니 더 자부심을 느낍니다
샾에는 안파는거 아시쥬?
하나,둘 만들다보니 재미있어서 요리,조리 만들어 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