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의고수/부비부비세탁노하우

[스크랩] 겨울철 니트 손질법과 보관법 (정보)

쉐로모 2010. 1. 18. 13:04


사계절이 분명한 우리나라에서는 계절마다 옷 보관하는 일이 무척 중요하다.
특히 울 100%소재의 니트는 얼마나 잘 손질하고 보관했느냐에 따라 수명에 큰 차이게

나게 된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니트의 세탁법부터 손질법,보관법까지 꼼꼼하게 알아본다.


홈 드라이클리닝

Tip!!
물세탁을 할 수 있는

니트라도 처음에는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이 좋다.그래야 옷이

늘어나지 않고 원래의

스타일대로 오래 입을

수 있기 때문.


1 미지근한 물에 드라이클리닝제 원액을 적당량 풀어준다. 이 때 물의 온도는 겨울철에는

10~18 ℃정도가 적당하다.
2 세탁할 니트를 정리하듯 잘 접어서 ①에 담그고 손바닥 전체를 이용해 살며시 눌러준다.

15분 정도 담가둔다.
3 찌든 때는 옷을 물에 적신 뒤 세제 원액을 솜이나 부드러운 브러시에 조금 묻혀 옷의 결

을 따라 가볍게 문지른다.
4 접은 채로 맑은 물에 두 번 정도 헹궈낸 다음 마른 타월로 옷을 감싸고 꼭꼭 눌러서 물기

를 빼준다.
5 옷의 형태를 잡아줄 수 있는 크기의 옷걸이에 걸고 편평한 바구니 등에 펼쳐 그늘에서

건조시킨다.


손질법

Tip!!
니트는 먼지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서 섬유 표면

에 보풀을 만든다.

그러므로 보풀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자주 가볍게

세탁 해주어 더러움을

없애주는 것이 좋다.


1 보풀은 니트의 통기성을 나쁘게 한다. 보풀이 생겼을 때는 보풀 제거기나 1회용 면도기

를 사용해 제거한다.
2 보풀 제거기를 쓰기 어려운 조그만 보풀은 보풀 위에 투명접착 테이프를 밀착시켜 약간

들어올린 뒤 손가위로 잘라낸다.
3 니트의 실이 풀리거나 코가 끊어졌을 때는 그 즉시 뒤집어서 끊어진 실의 양쪽을 단단히

묶어 더 이상 풀리는 것을 막는다.
4 소매나 허리의 늘어난 부분은 홈질을 한 다음 실을 잡아당겨 오므린 후 스팀 다리미로

다림질해 주면 간단하게 해결된다.
5 물 세탁 후 줄어든 니트는 암모니아수를 희석한 물에 담가두었다가 손으로 살살 펴주면

서 다림질한다.


물 빨래하기

Tip!!
니트를 세탁할 때,니트 전용 세제가 없을 때는 샴푸를,마지막 헹굼물에 필요한 린스제가 없을 대는 레몬즙이나 초산을 사용해도 된다.


1 미지근한 물에 적당량의 세제를 넣고 휘저어 거품을 낸 다음 옷의 단추를 모두 채우고

크게 뒤집는다.
2 ①의 옷을 크게 접어 세제 용액에 담가 양손으로 눌러 빠는데, 울 전용 세제가 없을때는

샴푸를 이용해도 된다.
3 더러움이 심한 부분은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세제 원액을 바른 다음 손바닥이나 브러시

를 이용해 가볍게 두드려준다.
4 맑은 물에 헹궈낸 다음 가볍게 훑듯이 물기를 빼는데 이 때 고무뜨개 부분은 손으로 꼭

짜주어야 빨리 마르고 형태도 고르게 된다.
5 옷을 뒤집은 채 형태를 가지런히 하고 건조대 위에 펼쳐서 바람이 잘 통하는 날 그늘에

서 뉘어 말린다.


보관법

Tip!!
니트를 보관할 때는

이용 범위가 넓은 얇은

니트,두꺼운 겨울용 니트,

여름용 니트 등으로 나누

어 보관하면 찾아 입기

편리하다.


1 니트는 평소의 손질이 중요.니트를 입고 난 후에는 의자 등받이에 걸어 체온과 습기를

없앤 다음 넣어둔다.
2 니트를 보관할 때는 크고 평평하게 접거나 둥글게 말아서 접히는 부분이 없도록 하여

보관한다.
3 파시미나 혹은 순모 소재의 고급 옷은 좀벌레가 좋아하는 옷이므로 반드시 와이셔츠

상자등에 밀봉해 보관한다4 니트를 수납할 때는 서랍 밑에 신문지를 깔아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흰 옷을 수납할 때는 흰종이를 깔아준다.
5 니트를 수납할 때는 니트 위에 무거운 물건을 놓지 않도록 한다. 물건의 무게에 눌려

니트의 모양이 변형될 우려가 있기 때문.




출처 : 시 골 장 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