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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국수와 잘 어울리는 반찬4가지

쉐로모 2009. 9. 17. 12:36

 

tip

 쫄깃단무지는 보통 단무지보다 말그대로 씹히는 질감이 더 쫄깃하답니다. 

참기름을 살짝 넣었기때문에 오래 보관하면 향이 변해 맛이 없으므로 

조금씩만 버무려 드시느네 좋아요. 

냉면무초절임을 만들때는 절일때 사이다를 조금 넣어주시면 

더 부드럽고 빠른 시간에 절여진답니다. 

고춧가루는 취향에 따라 넣어주시는데 고운가루를 넣거나 망에 걸러주셔야 곱게 물이 든답니다. 

시판되는 무쌈용 제품을 사용하셔도 무난하구요. 

백김치와 부추김치는 여름별미 김치로 국수나 비빔밥,탕등..

맛깔스럽게 먹을수 있으나 양을 너무 많이 담지 않는게 좋아요. 

 

 

 

국수요리에는

별다르게 곁들여지는 찬이 없을 정도로 한그릇이면 충분하지만

맛있는 설렁탕집에 달랑 딸려나오는 한접시의 깍두기가 맛있으면 더 좋듯이~

국수에도 함께하면 좋을 반찬 4가지를 소개합니다.

 

뜨끈하고 담백한 더운 면요리에 어울리는 새콤한 여름 부추김치,

 

냉면이나 비빔국수에 더 듬뿍 넣어 먹고 싶은 무 초절임,

 

간단하게 무쳐 국수와 함께 내어놓는 쫄깃단무지무침,

 

매운국수요리에 곁들이고 싶은 깔끔시원한 백김치.

 

입맛따라, 국수따라 골라서 함께 상에 올려보셔요.

 

한그릇 국수에 딸려나오는 맛깔 찬들~이랍니다


 

 

* 재 료 *

무1/2개,생수1컵(사이다),굵은소금(천일염)2스푼,설탕3스푼,식초1/2컵,고운고춧가루1스푼

 

 

1. 무는 얇게 썰어 믹싱볼에 담아 소금과 식초,설탕,생수를 넣어 30~40분간

부드럽게 맛이 베이도록 절여준다

(이때 사이다를 넣어 절이면 좀더 부드럽고 단맛이 잘베인다)

절여진 무는 국물을 꼭 짜내고 (살짝 먹어봐서 짜면 물에 헹구어준다)

세로로 4등분 썰어준다.

 

* 사진속의 무는 비트를 살짝 넣어 물을 들여서 핑크빛이랍니다.

조금 넉넉하게 무절임을 하셨을때는 식초와 설탕을 섞은 물에 담가 냉장보관하세요.

 

 

2. 고운 고춧가루와 식초,설탕을 입맛에 맞게 추가해 새콤달콤하게 무쳐낸다.

(사진보다 고춧가루의 입자가 더 고와야 색도 곱게 물든다)

 

 

 

* 재 료 *

쫄깃단무지 1/2봉,고춧가루1스푼,깨1/2스푼,식초1/2스푼,설탕1/2스푼,참기름1/2스푼

 

새콤달콤함은 식초와 설탕으로 조절하시고

곱게 다진 쪽파나 부추를 넣어 함께 버무리시면 더 맛있답니다.

 

 

1. 믹싱볼에 쫄깃단무지와 분량의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낸다.

입맛에 따라 식초와 설탕의 양을 가감한다.

 

 

 

 * 재 료 *

알배추(중간크기)2통, 굵은소금(천일염)1컵반, 부추1/4단,무1/2개,양파1개,홍고추2개

-국물: 생수1리터, 천일염3스푼,설탕2스푼

-양념: 곱게 다진마늘2스푼,곱게 갈은 양파1/2개+사과1/2개(배)

 

 

1. 알(쌈)배추는 밑동을 잘라내고 잎을 떼어낸 후

세로로 길게 반 잘라 크기에 따라 2~4등분으로 썰어준다.

부추는 흙을 털어 손질해 흐르는 물에 씻어주며 다른 야채들도 손질해서 준비한다.

2. 큼직하게 자른 배추는 큰 볼에 담아 굵은 소금을 골고루 뿌려준다.

배추가 반 정도 잠길만큼 물을 부어준 후 1~2시간정도 절여준다.

(중간에 한두번 위아래를 뒤섞어준다)

3. 홍고추는 씨를 빼서 무와 양파와 함께 모두 곱게 채썰어준다.

부추는 손가락 크기보다 짧게 썰어 놓는다.

4. 배추는 보통 절일때보다 살짝 덜 절여 (약간 뻣뻣하게 휠정도)

흐르는 물에 두어번 헹구어 체반에 받혀놓는다.

 

 

5. 양파와 사과는 한입 크기로 썰어 곱게 갈아서 다진마늘과 함께 섞어놓는다.

6. 생수나 다시마물에 소금과 설탕을 섞어준다.

 

 

7. 넉넉한 볼에 절인 배추와 채썬 야채, 갈은 야채(과일)양념을 넣고 골고루 섞어준다.

(맑은 국물을 많이 먹을때는 갈은 양념은 베보자기 고운망에 걸러서 넣어준다)

8. 김치통에 버무린 김치를 모두 담고 마지막으로 국물을 부어

실온에서 하루반나절정도 새콤하게 익혀 냉장보관한다.

 

* 백김치의 자세한 레시피는 아래 주소를 클릭해서 참고하셔요~

http://blog.naver.com/wo534/70051246486

 

 

 

* 재 료 *

부추2단

-양념:고춧가루1컵반~2컵,양파1개,멸치액젓3스푼,풀(밥1/3공기+물)

 

양파를 넉넉히 넣어 설탕을 넣지 않았으며

 고춧가루양은 입맛에 따라 추가로 더 넣어주시고

부추김치나 파김치는 특유의 향이 진해서 마늘은 넣지 않는게 좋답니다.

밥으로 만든 풀대신 밀가루나 찹쌀로 만든 풀을 넣어도 좋아요.

 

 

1. 냄비에 밥을 넣고 물을 2공기 정도 부어

밥알이 풀어지도록 끓여서 풀을 만들어 살짝 식힌다.

 양파는 큼직하게 썰어 카터기에 넣고 끓인 밥풀과 함께 곱게 갈아준비한다.

2. 김치를 버무릴 큰 믹싱볼에 고춧가루와 준비한 갈은양파,풀, 액젓을 넣고 미리 버무려둔다

(밥풀이 따뜻할때 갈아 미리 양념을 버무려놓으면 맛있게 숙성이 된다)

3. 부추는 시들거나 짓무른 잎을 떼고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

2~3등분 잘라서 준비한다.

 

 

4. 준비한 양념과 부추를 골고루 버무린다.

 

풀을 묽게 준비해야 양념이 되직하지 않아 잘 비벼진답니다.

너두 힘차게 비벼대면 풋내가 날수이니 골고루 살살 버무려주세요.

* 부추김치의 자세한 레시피는 아래 주소를 클릭해서 참고하셔요~

http://blog.naver.com/wo534/70051504361

 

 

 

 

 

만들기도 간단한 여름 반찬들이랍니다 ^**^

특히 여름에 많이 드시는 국수와 잘 어울리는 맛있는 찬들 +.+

  

 

냉면에 빠질 수 없죠? ㅋㅋ

하얗게 먹어두~ 빨갛게 먹어두 맛있는 상큼한 무초절임이랍니다~

비빔냉면이나 국수에 듬뿍 넣어 먹어두 ㅎㅎ

국수에 빠지지 않는 단골반찬이자 고명이랍니다 ^**^

 

 

 

쫄면이나 분식에 빠지지 않는 단무지랍니다~

그냥 먹을때보다 살짝 무쳐 먹으면 더 맛있는 ㅋㅋㅋ단무지무침~

쫄깃단무지로 무쳐보세요~ 오독오독 씹힌답니다

비빔국수에도 잔치국수에도 그만인~~~ 쫄깃단무지무침 +.+

 

 

 

칼칼한 국물이 예술인 매운닭칼국수엔~ 상큼하고 깔끔한 백김치가 최고랍니다 ^*^

맵고 칼칼한 국물의 국수요리에는 이렇게 백김치를 곁들여보세요~

요 백김치는 냉면에 넣어먹어두 참 괘안아요~~ㅋ

 

 

 

멸치국물 진한 따끈한 국수엔~~ 새콤향긋한 깊은맛의 부추김치를~~~

부추김치는 여름 보양김치랍니다^**^

국물맛 시원한 국수집에서도 부러워할 맛깔스런 김치를 곁들여 드셔보세요~

후루룩 부드러운 소면에 부추김치를 살짝 올려 훅~

시원한 칼국수에도 그만이랍니다~

 

 

 

입맛대로 골라~~ 국수와 함께 맛있게 즐기셔요 ^**^

 

 

 

서양사람들은 파스타 먹을때 피클을 먹는 경우가 거의 없는듯 해요~~

하지만 ㅋㅋㅋㅋ

우린 국수 한그릇을 먹어도

먼가 씹히는 찬이 한가지는 곁들여져야 섭섭치않아요~

짬뽕, 짜장면에는 노오란 단무지~~(늘...한팩 더 가져다주세요...)

포장마차 국수집에는 이모님표 진한 김치한접시...(이모님맘대루~)

라면에는 꼭 잘 익은 배추김치~

고소한 칼국수엔 맵고 달달한 겉절이 한접시~~

스파게티에 피클이 없으면 왠지 서글픈 ㅋㅋㅋ

 

한그릇의 미학인 국수에도

이렇게 조용히 맛을 살려주는 소박한 찬들이 존재하는것같아요~

요사이 덥다고 밥보다 국수를 찾게 되면서 자주 해먹었더니

냉장고에 어느새 함께 먹었던 찬들이 보여서

애네들을 주인공으로 모아봤답니다 ㅎㅎ

맛있는 국수도~~ 딸려나오는 찬들도 함께 즐겨보세요~~

 

 

 

http://blog.daum.net/woosookitchen

 

 

출처 : 맛있는요리~맛있는세상 woosookit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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