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댕겨오믄서 우찌나 잘 챙겨갔는지 딱 2번 사먹고 나머지는 해 먹었어요 ㅋㅋ
근데 아쉽게도 ㅡㅡㅋ
사진이 얼마 없어요^^;;
먹느나 급급해서~ㅎㅎㅎ
언제나 휴가가거나 놀러갈때 제가 그 담날 아침메뉴로 선보이는 것이 김치찌게에요 ㅎㅎ
전날 남은 고기를 달달 볶다가..
김치 넣어서 다시한번 살짝 볶아준뒤에 물 부어서 바글바글 끓이면서 소금과 김치국물로만 간을 봐주고
맛을 내주는데..이게 정말 맛있어요.
요것만 있으면 다들 밥 한공기 뚝딱입니다 ㅋㅋㅋ
우찌나 좋아하는지~~~
여기서 맛을 내는 포인트는~~
먼저 돼지고기를 볶은뒤에 김치도 살짝 볶아줘야 더 맛있다는것~ㅎㅎㅎ
일부러 김치찌게 해먹을라구 삼겹살을 쪼매 넉넉히 가져가기도 합니다 -ㅁ-
정말 간단한 스위트콘 카레덮밥~
카레가루 가져가면 당근, 감자등 가져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므로~~~
모든것이 다 되어있는 3분요리 몇개 사가서~
팔팔 끓는 물에 넣어서 부어주기만 하면 되는 카레 사가지고 갔어요~
거기에 스위트콘 하나만 추가했을뿐인데~
겁나 맛있었다는^^
진짜 색다르게 맛나요 ㅎㅎㅎ
접시가 없어서 ㅡㅡㅋ 준비해간 은박접시에 저렇게 덮밥식으로 만들어줬더니~
서비스~~~
아이스커피~~
요거 한잔이면~피곤이 노골노골하게 풀리는 이 느낌~ㅎㅎㅎ
차가운물에 타서 시원하지만 여기에 얼음 동동 띄워주면~더 시원하지염~~~
이 외에요~
돼지갈비 해가서 먹고 남은 고기와 돼지갈비양념이 넉넉하길래 거기에 밥 볶아주고..
조미김 남은 것은 부수어 준뒤에 밥이랑 조물조물 무쳐서 주먹밥으로 만들어주고..
고기 먹을때 남은 버섯은 머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한스푼정도만 준비해간 굴소스에 볶아주고..
쥔집에서 빌린 후라이팬에 호일 깔아준뒤에 버터 살짝 묻히고 삼겹살, 버섯, 야채등 놓고 구워주고..
양념해간 제육볶음 볶아도 먹고 구워도 먹고..ㅎㅎ
겁나 많은데..사진은 딸랑 -ㅁ-
배고플때 디카 들이내미는 것은 잔인한 짓이므로~마니 생략했다는~ㅎㅎㅎ
암튼..휴가지에서 해묵을것은 넘 많아요 ㅠ0ㅠ
설겆이는 먹은 사람들의 몫~
전 만들어주고 차려만 주고 말았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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