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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아티스트 추천! 최고의 메이크업 도구

쉐로모 2009. 5. 9. 03:42

메이크업 아티스트 추천! 최고의 메이크업 도구



1 바비브라운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은희 추천!

바비 브라운의 파우더 브러시

트윈 케이크나 파우더를 바를 때 퍼프를 사용하면 피부가 건조해 지므로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T존 부분을 시작으로 얼굴 전체를 쓸어 주듯이 발라주는 것이 노하우입니다. 바비 브러운의 파우더 브러시는 모가 물방울처럼 동그랗게 디자인되어 콧망울이나 코너, 눈가 등 세밀한 부분 까지 구석구석 잘 발라지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죠. 또, 염소털로 만든 천연 모가 적당히 푹신하면서도 탄력을 잃지 않아 얼굴에 닿는 느낌도 좋습니다.



2 한희철 에스티카 메이크업 팀장 이수미 추천!

로라 메르시에의 미니뷰러

눈이 양 옆으로 긴 사람이나 속눈썹이 짧은 사람은 미니 뷰러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일반 뷰러를 이용했을 때 제대로 찝히지 않은 부분은 다시 큰 뷰러로 찝기보다는 미니 뷰러로 부분만 찝어 주면 확실히 효과를 볼 수 있죠. 저는 귀여워 보이는 메이크업을 연출 할 때 미니 뷰러를 자주 이용하는데요, 속눈썹의 가운데 부분, 혹은 끝부분에 포인트를 주는 메이크업시 원하는 부분만 집어 올릴 수 있어 좋습니다. 특히 로라 메르시에의 미니 뷰러는 심플한 디자인에 사용감도 편리해요.

로라메르시에 아이래쉬 컬러 4만8천원.

3 한희철 에스티카 헤어 수석 실장 함명선 추천!

바비 브라운의 라이너 브러쉬


붓솔이 짧고 뾰족해서 섬세하게 라이너를 바를 수 있어요. 특히 눈 꼬리 부분을 자연스럽게 뺄 수 있어 강추 아이템입니다. 또, 삼각형 모양으로 생긴 붓 솔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아주 얇게도 그릴 수 있고, 아주 두껍게도 그릴 수 있어 여러 가지 메이크업에 다양하게 쓰일 수 있지요. 또 한가지 장점은 라이너용으로도 사용되지만, 포인트 섀도우용으로도 쓰일 수 있다는 점이죠. 얇고 가늘게 섀도우로 컬러감을 줄 때 사용하기 편리한 아이템입니다!

바비 브라운 울트라 화인 라이너 브러쉬 2만8천원.

4 0809 뷰티살롱 메이크업 아티스트 배선영 추천!

시세이도 뷰러


눈썹이 바싹 잘 말리는 것이 특징으로 다른 뷰러와 달리 여러 번 찝을 필요 없이 단 한번 찝는 것 만으로도 컬링감이 높은 것이 장점 입니다. 또 시간이 지나도 속 눈썹이 잘 쳐지지 않아요. 이 뷰러는 찝을 때 느낌이 뻑뻑하지 않고 속눈썹이 뷰러 안으로 잘 말려 들어가는 느낌이 다른 종류와 틀려요. 대신 너무 세게 찝으면 눈썹이 꺾일 수 있으니 힘 조절을 잘 해야 합니다.

시세이도 뷰러 패킹 두께 0.3cm, 가로 폭 3cm 가격 1만5천원.

5 박준 뷰티랩 메이크업 아티스트 석지현 추천!

클리오 하이드로 스폰지


손으로 잡기 편하게 디자인된 부채꼴 모양의 메이크업 스폰지로 메이크업 베이스나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사용해요. 물에 한번 적신 뒤 꼭 짜서 사용하는 것으로 얇게 잘 펴 발릴 뿐만 아니라 피부에 수분을 머금은 듯 촉촉한 메이크업이 가능해요. 화장이 들뜨는 것도 막아주죠. 쫀득쫀득한 느낌과 표면이 매끄러워 피부에 닿는 느낌도 좋고, 부채꼴 모양이라 코 옆 등 구석진 부분도 꼼꼼히 메이크업 할 수 있어요. 또 한가지 장점은 다른 제품이 몇 번 빨면 금방 뻣뻣해지고 부스러지는데 비해 이 제품은 여러 번 빨아도 모양과 사용감이 오랫동안 유지 된다는 점이죠.

클리오 하이드로 스폰지 6개 들이 9천원

6 박준 뷰디랩 메이크업 아티스트 양정민 추천!

MAC 파운데이션 브러시


정말 편리하고 메이크업 시간을 단축시켜 줄 파운데이션 브러시를 소개합니다. 특수 미세모를 사용해 얼굴에 닿는 느낌이 깃털처럼 부드러워요. 퍼프나 손을 사용 할 때보다 훨씬 가볍고 투명하게 파운데이션이 발리는 것이 특징이죠. 쓱쓱 문질러주기만 해도 골고루 잘 발려 빠른 시간 안에 바탕화장을 완성할 수 있어요. 저는 주로 펄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사용하는데, 손이나 퍼프를 썼을 때 펄감이 뭉치는 느낌을 없앨 수 있습니다. 또한가지 이 브러시는 블러셔 블러시로도 사용 할 수 있어요. 모가 가늘고 부드러워 모공 사이사이를 완벽하게 메꿔 주며 펄감도 확실하게 표현되는 것 같아요. 단, 한번 쓴 뒤에는 빨아 두어야 하는데요, 특수 모라 빨아도 모양이 변하거나 질감이 전혀 변하지 않아 좋아요.

MAC #190 파운데이션 브러시 4만5천원.



7 비디비치 by 이경민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수영 추천!

비디비치 by 이경민 아이브로우 브러시


눈썹을 그릴 때 사용하는 아이브로우 브러시에요. 브러시 모가 너무 딱딱하면 볼륨감이 없고 농도조절이 불가능해 인위적인 눈썹이 되기 쉽죠. 이 브러시는 타 브랜드 제품에 비해 모가 도톰하고 부드러워서 눈썹 사이사이에 골고루 묻으면서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이 완성되요. 끝 선이 매우 얇아 옆으로 눕혀 그리면 꼬리부분을 뽑을 때도 섬세한 표현이 가능합니다. 또 아이브러시 외에도 다른 방법으로도 사용이 가능한데요, 펜슬 아이라이너는 유분이 많아 번지기 쉽잖아요? 같은 컬러의 섀도우를 이 브러시에 묻혀 가로로 눕혀 라이너 위에 덧칠하면 아이라인이 번지지 않아요. 마치 파운데이션 후 파우더를 바른 효과라고나 할까요.

비디비치 by 이경민 아이브로우 브러시 22호 3만2천원.

8 제니 하우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임미현 추천!

MAC 컨실러 브러시


요즘 메이크업 트렌드를 볼 때 베이스를 얇게 깔고 파운데이션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죠. 그럴 때 컨실러의 역할이 가장 큰 것 같아요. 컨실러가 파운데이션의 역할을 하는거니까요. 다른 브랜드의 컨실러 브러시는 폭이 좁아 작고 세밀한 잡티 커버에 좋지만 눈 밑이나 입가 처럼 넓은 부분은 제대로 커버하기가 어려워요. 오히려 얼룩지기 쉽죠. MAC의 컨실러 브러시는 어느정도 너비와 길이가 있는데가 활처럼 휘어진 디자인이라 넓은 부분도, 좁은 부분도 모두 커버가 가능하답니다. 초보자들도 쓰기 쉽고 손잡이도 너무 길지 않아 휴대도 편리한 장점까지 있어요.

MAC #194 컨실러 브러시 2만6천원.

9 파크 끌로에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하나 추천!

아모레 퍼시픽의 섀도우용 사선 브러시


얼마 전 발견한 섀도우용 사선 브러시를 소개할게요. 눈 바로 위에 얇게 섀도우 라인을 그린 뒤 섀도우용 사선 브러시로 그라데이션을 넣으면 자연스러운 섀도우가 완성되죠. 팁 브러시 보다는 사선 브러시가 그라데이션이 뭉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표현되어 더 좋아요. 또 타 브랜드 제품은 오래쓰면 붓 솔이 까칠까칠해지는데 비해 오래 써도 붓 솔이 잘 갈라지지 않고 오래 갑니다. 길이가 짧아서 휴대가 편리한 것도 좋고 다른 브랜드 제품보다 가격이 20% 정도 저렴해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제품이예요.

아모레 퍼시픽 섀도우 사선 브러시 2만원대.







제품 / MAC(02-3440-2642)· 바비 브라운(02-3440-2665)· 시세이도(02-3456-0172)· 클리오(02-514-0056)·비디비치 by 이경민(3473-1519)· 아모레퍼시픽(02-739-1577)· 로라 메르시에(02-514-5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