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가장 쉽다는 스모키 메이크업 레슨
트렌디한 스모키 눈 화장, 최소 3번 터치로 가능하다 스모키 메이크업,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다. ‘제니하우스2’의 오윤희씨는 오히려 한 듯 안 한 듯 정교하게 마무리해야 하는 투명 메이크업보다 쉽게 할 수 있는 게 스모키 메이크업이라고. 그녀는 최소 3번의 ‘거친’ 터 치만으로도 아주 시크한 스모키 아이 연출이 가능하다고 했다.
Artist’s lesson 스모키 메이크업의 리얼 포인트 언더 라인까지 그리는 게 포인트, 마무리는 손으로 그러데이션 스모키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아이 메이크업, 그중에서도 눈의 언더 라인까지 다크한 컬러를 그리는 것이 기본이다. 너무 과장돼 보일 거라고 아예 시도도 안 할 수 있지만 부드럽게 발리는 펜슬로 라인을 잡아준 후 손으로 그 러데이션만 해줘도 분위기는 훨씬 세련돼 보인다. 번지지 않게 하려거든! 스모키 메이크업을 할 때 고민되는 건 쉽게 번진다는 것. 번짐 현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눈 가에 생기는 유분기 때문인데 섀도와 라이너를 그리고 난 후 매트한 투명 파우더를 브러시에 묻혀 눈가 주변에 한 번 발라주는 것만으로도 유분기를 많이 잡아줄 수 있다. 또 펜슬이나 마스카라를 모두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번짐을 제법 막아준다. 옆으로 길쭉한 눈을 만들자 귀여운 인상을 기대하면서 스모키 눈화장을 하는 여성은 없다. 보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섹 시한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는 것. 그러니 핑크 펄 섀도로 사랑스러운 바비 인형 눈매를 만들 게 아니라 눈꼬리에 다 크 톤으로 깊게 음영을 넣어 길쭉한 눈매를 만들어볼 것. 컬러에 구애받지 말자. 단, 입술까지 짙은 색은 부담스럽다 아무래도 스모키 눈화장에 가장 많이 쓰이는 컬러는 블랙과 그레이다. 이번 시즌 트렌디한 컬러를 꼽으라면 골드나 블론드 계열. 갈수록 메이크업에 있어서 컬러의 트렌드는 별 의미가 없어지는 듯. 짙은 퍼플이나 그린, 딥 블루 컬러의 펜슬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스모키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단 눈매를 강조했을 땐, 입술색은 누드 계열로 다운시키고 질감만 살 려줄 것. 기획 : 안지선 ㅣ 포토그래퍼 : 김유리 ㅣ여성중앙ㅣpatzzi김보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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