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펜슬은 케이크 타입의 아이섀도를 크레파스 형태로 만든 아이섀도 펜슬과 언더라인을 포함한 아이라인을 연출하는 데 사용하는 아이라이너의 두 가지로 크게 구분된다. 아이섀도 펜슬은 크리미한 질감이 살아 있어 컬러가 더욱 풍부하게 표현되며, 수정 메이크업을 한결 손쉽게 도와준다는 것이 특징. 최근 들어 더욱 비비드한 컬러로 소개되고 있는 아이라이너의 경우 섀도를 겸할 수 있어 메이크업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1. 트렌드 컬러인 아쿠아 블루 아이섀도 펜슬로 쌍꺼풀 부분에 선을 그어준다. 2. 손가락을 이용해 눈꺼풀 위쪽으로 섀도를 펴주되, 지워지지 않게 살살 펴바른다. 3. ①의 펜슬보다 조금 더 밝은 컬러의 아이섀도를 선택해 브러시로 덧바른다. 4. 블루 컬러의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속눈썹 가까이에 아이라인을 그려준다. 5. 언더라인의 속눈썹 부분에 그린 컬러의 아이라이너로 엷게 라인을 그어준다. 6. 화이트 펜슬로 언더라인의 점막 부분에 라인을 넣어 눈을 더 커 보이게 연출한다. 7. 언더라인 전체에 밝은 그린 컬러의 아이섀도를 살짝 덧바른다. 8. 면봉에 화이트 펄 파우더를 묻혀 쌍꺼풀 부분과 언더라인 부분에 덧발라 마무리한다.
언더라인 메이크업 테크닉은 라이너와 섀도를 좁게 그라데이션 하는 방법과 넓게 그라데이션 하는 방법이 있다. 전자의 경우 눈이 한결 또렷하고 선명하게 표현되어 깊이 감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며, 언더라인의 점막 부분에만 터치하여 아래 속눈썹과 연결해 주는 것이 포인트. 넓게 그라데이션 할 때는 컬러가 너무 진할 경우 폐쇄적인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럴 때는 오렌지나 중간 브라운 정도의 컬러를 선택해 가볍게 터치해 주면 지적인 이미지를 더해줄 수 있다. 반대로 언더라인에 화이트 펜슬이나 화이트 펄 파우더를 이용해 눈 앞머리 부분이나 점막 부분을 밝게 표현하면 순수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1. 아이라이너 펜슬 5호 블루 펄감이 강조되어 트렌디한 메이크업을 연출하기에 충분하다. 1만원, NAX. 2. 아이코올 헤일룸 크리미한 타입의 은빛 바이올렛 펄 컬러로, 아이섀도와 함께 그라데이션하기가 쉽다. 1만8천원, MAC. 3. 메이크업 펜슬 498호 파스텔 보라, 477호 파스텔 오렌지 아이컬러, 아이라이너, 립컬러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기능의 제품. 1만6천원, 슈에무라. 4. 펄리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펜슬 2L 펄리 브라운, 5L 브론즈 그린 미세한 펄감이 섞여 있어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으며, 그라데이션이 가능해 아이섀도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2만원, 메이크업 포에버.? 5. 아이라이너 펜슬 1호 화이트 눈을 더욱 크고 맑게 연출할 때 꼭 필요한 아이템. 1만원, NAX. 6. 파워포인트 아이펜슬 네이비 스테인 손이나 브러시로 펴 바르기가 쉬우며, 땀이나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타입이다. 2만원, MAC. 7. 프로 펜슬 빌리셔스 뭉치거나 갈라지지 않아 포인트 메이크업을 하기에 적합한 선명한 노란색. 1만8천원, MAC.
1. 아이섀도 펜슬 4호 오렌지, 3호 아쿠아 블루 펄이 가미되어 눈에 보이는 것보다 한층 화사한 색감이 연출되며, 크림 타입이지만 바르고 나면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된다. 1만5천원, NAX. 2. 펄리 워터프루프 아이섀도 펜슬 6P 골드, 2P 펄리 핑크 땀이나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방수 타입으로, 풍부하게 함유된 펄이 눈매를 밝고 화려하게 연출해 준다. 2만2천원, 메이크업 포에버. 3. 메탈릭 컬러 아이즈 4호 그린, 2호 핑크 빠르고 간편하게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해 주는 스틱형 아이섀도로, 미세한 입자의 펄과 크리미한 질감이 신비로운 눈매를 만들어 준다. 1만5천원, 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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