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향긋한 산내음이 가득한 더덕구이
더덕구이 하다가 생각나서...만드는거 찍어봤어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으면서도 별미로 먹을 수 있어서 어른들이 특별히 더 좋아한다는...
산에 가서 먹을라면 비싸니까...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경제적이에요^^
양념 재료들도 다 집에서 흔하게 구하는 것들이라 더덕만 있으면 되니 초간편~초간단입니다^^
재료 _ 더덕 15뿌리
유장재료 _ 간장, 참기름 각각 한숫갈
양념장 재료 _ 고추장2숫갈, 다진마늘 1숫갈, 설탕 1숫갈, 참기름 1숫갈, 깨 1숫갈
꿀, 와인(혹은 미향) 약간
기타 필요한 재료 _ 쿠킹호일, 소금 약간, 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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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덕은 깨끗하게 �은 뒤에 반으로 갈라서 소금물에 살짝 담궈서 쓴맛을 빼요^^
2. 더덕을 방망이로 꼭꼭 눌러서 지근지근 두드려 줍니다..^^
↑으깨진 더덕이에요^^
3. 더덕을 다 으깼으면 볼에 담고 유장해서 밑간을 하고 살짝 재워둡니다..(한 5분쯤?)
유장은 간장:참기름을 1:1로 넣어서 만들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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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장에 들어가는 재료.. 참기름과 간장^^
분량에 따라서 비율은 적당히 조절하세요^^
더덕을 유장에 잘 재워두세요^^
4. 그 사이에 양념장을 만들어 보아요^^
양념장 재료 _ 고추장2숫갈, 다진마늘 1숫갈, 설탕 1숫갈, 참기름 1숫갈, 깨 1숫갈
꿀, 와인(혹은 미향) 약간
와인이나 미향은 잡맛이나 떫은 맛을 없애기 위해서 넣고...
꿀은 윤기를 더 하기 위해서 넣어요^^ 없으면 안넣어도 무방함~
양념장 재료들을 그릇에 한데 넣고 잘 섞어 줍니다^^
5. 후라이팬에 호일을 깔고 유장해둔 더덕을 애벌구이 해요^^
원래는 석쇠를 써야 하는데..ㅡㅡ
석쇠 꺼내기가 급 귀찮아서 걍 후라이팬에 호일로 대체...
호일을 깔면 호일만 버리면 되니까 후라이팬을 닦지 않아도 되요^^*(잔머리 천재..ㅡㅡ)
한번만 뒤집어서 구우세요.. 자꾸 뒤적이면 더덕이 으스러져서 볼품이 없어져요^^;;
더덕은 생으로도 먹으니까..굽기엔 너무 신경 안쓰셔도 되요^^
6. 더덕이 대충 익으면 양념장을 발라서 더덕을 구워주세요^^
7. 완성되면 호일채로 가져다 먹어도 되고, 그릇에 담아서 세팅하셔도 되요^^
전 그릇에 담아서 세팅해보았어요~^^
더덕구이 완성입니다^^ 담고 바로 찍어서 김이 나네요...ㅋㅋㅋ
시간이 그닥 걸리지 않고 밥반찬으로 먹으면 더덕 특유의 향미가 식욕을 돋우게 됩니다^^
크게 칼로리가 높은 반찬은 아니니.. 한번 만들어 보세요^^
만드는데는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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